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이며, 복지국가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와 정책을 비교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분석하는 종합 사회과학인입니다. 모든 이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자유롭고 안정된 개인들이 더 나은 사회경제체제의 핵심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들의 자유안정성을 증진시키는 제도를 연구하며 어떻게 그러한 제도를 만들 수 있을지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서에 <중국정치사상사> ,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 <공부란 무엇인가>,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 <인생의 허무를 보다> 등이 있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공학과 교수이며 인공지능대학원 겸임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현재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법무부 형사사법정보시스템 발전전략 자문단 자문위원, 과기정통부 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산업공학과에서 분포기반 표현학습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기계학습 모형의 안전성, 프라이버시 보호 기계학습, 공정한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보안 관련 연구로 우수 학술 대회 및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2019년에는 도메인 적응 기계학습 관련 연구로 WISET·KIIE 젊은 연구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한양대학교 철학과와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런던대학교(LSE)에서 과학철학으로 박사를 받았습니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The Robert McKenzie Prize를 수상했고, 하버드-옌칭 연구소 방문학자, 캠브리지 대학교 클레어홀 초빙 연구원을 역임했습니다. 첨단 과학기술이 제기하는 다양한 철학적 쟁점을 과학기술정책 등 실천적 주제와 연계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COMEST) 부의장과 HY과학기술윤리법정책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과학은 이것을 상상력이라고 한다>(2019) 등 다수가 있습니다.

CBS 라디오 프로듀서로, 북칼럼니스트, 에세이스트이자 기후위기 예술창작집단 이동시(이야기와 동물과 시) 멤버입니다. 저서에는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아무튼 메모>, <슬픈 세상의 기쁜 말>, <삶의 발명> 등이 있으며, 라디오 다큐멘터리 <불안> 세월호 2주기 특집 다큐 <새벽 4시의 궁전>, 세월호 5주기 특집 다큐 <남겨진 이들의 유산>, 다큐 <자살률의 비밀>등으로 한국 PD대상, 방송대상 작품상 등 다수의 방송 관련 상을 수상했습니다.

싱어송라이터로, 전 세계를 유랑하며 익힌 다채로운 민속악기를 사용하며 팝과 월드뮤직씬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중입니다. 대표곡으로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난치병> 등이 있으며, 최근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우사일)>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