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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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진

농사가 진화하고 있다. : 전국귀농운동본부 refarm.org
체인지온을 계기로 쇼설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귀농운동본부. 농사와 IT가 만나 진화를 하는 중이다. 다음에서 하는 체인지온과 IT-Probono에 참가하여 만나는 사람마다 귀농과 농사이야기를 한 덕에 '다음과 네이버의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사를 알려주는 앱을 개발하고자 조직한 소모임' 그리고 '9개월 동안 퇴근 후에 모여 만든 흥미진진한 앱개발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생태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자립하는 소농의 삶을 꿈꾸는 귀농운동본부의 슬로건을 작은 스마트폰에 담아 도시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그것이 나아가 도시인들에게 대안적 삶을 제시하고자 한 그간의 이야기를 풀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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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르완다 속 사회적경제를 꿈꾸다(청년들의 사회적기업 도전기)
‘기존의 원조 모델이 아닌 기업적 접근으로 저개발국 개발원조가 가능할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대학생들이 떠난 르완다 리서치. 선진국의 도움보다는 자신의 노력으로 개인과 국가의 발전을 이루겠다는 르완다 청년들을 만나고, '아프리카'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게으름, 가난 등)이 깨지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적합한 사회개발모델이라는 확신과, 이를 통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약탈적 구조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부의 선순환구조인 <사회적경제>를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확신을 가지고 취업도 포기하고 전공과도 무관한 새로운 기술들을 배우면서 준비한 결과, 한국국제협력단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 곧, <열매맺는나무>라는 이름의 사회적기업(제과제빵사업)이 르완다에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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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엽

세상의 모든 경험을 만나다 : 영리와 비영리를 넘는 새로운 커뮤니티의 탄생, 위즈돔(http://wisdo.me)
이전 매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온라인, 그 속도가 놓치고 있는 것은 정보의 깊이, 관계의 질적 측면입니다. 온라인에서는 깊은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없는 것일까요? 위즈돔(http://wisdo.me)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측의 소통을 통해 진정한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이야기를 오픈 플랫폼에 공개하고 유저들은 세상의 모든 경험과 지혜를 실제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공유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자신의 삶이 곧 메세지가 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영리와 비영리로 구분을 넘어 타인과 나의 삶이 섞이는 커뮤니티로 재탄생됩니다. 삶이 곧 메세지이자 미디어인 새로운 경험 공유 플랫폼 위즈돔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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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욱

촌놈날다
촌놈의 촌스러움은 세련되지 못한게 특징입니다. 인사를 해도 식사하셨냐 라고 묻고, 누구누구의 장남, 시험에 합격했다고 플랭카드 붙여주고, 몇번 만난 사람은 무조건 형동생 으로 묶어버리는 촌스런 문화.그게 싫어서 촌놈들은 <문재>처럼 시골을 떠나고 싶어하지만 <명훈이> 같은 촌놈들은 오히려 1) 빈손으로 못보내는 나눌줄 아는 문화는 사람을 감동시키고 2) 인성을 중시여기는 문화는 사람에게 신뢰를 주며3) 공유와 연결의 중요성을 아는 문화는 네트워킹을 강화시킬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이 아날로그적인 <촌 스타일>은 촌놈이 촌놈다워질때 SNS를 활용하여 지역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을 수행해 오면서 SNS를 통한 촌에서도 지역생태계를 꾸려가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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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

같이 밥먹어요! 즐거운 소셜다이닝
서울시민 4명중 1명! 즉, 무려 25%가 1인가구라고 합니다. 집에서 밥을 해먹기도 어렵고, 혼자 밥을 먹으며 외로움을 느끼는 1인 가구를 위한 모임! 삭막한 도시사회에서 사라져버린 작고 소소한 공동체 - 우리네 식사모임! 여럿이 함께 먹는 밥 - ‘집밥’을 닮은 따스한 식사모임! 혼자 먹는 밥 한 숟갈의 외로움을 채워주고,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새로운 만남을 주선하는 온라인 플랫폼. 소셜다이닝 “집밥" (www.zipbob.net)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싶습니다!

71

(10%(71/721))

20대 청년의 꿈 ‘생명학교’
이 이야기는 잘난 것 하나 없는 평범한 20대 청년이 "개발도상국에 생명학교" 를 짓겠다는 꿈에 대한 이야기다. 청년은 대학교에 입학해서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좋아하고 원하는 어떤것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한다. 어떤 답은 없었고,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행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먹을 것이 없는 아이들, 가난과 불공평함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며 "가난과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청년은 계속해서 여행을 거치면서 평생을 바쳐 이뤄 내고자 하는 신념이 생긴다. 그 신념은 바로 "나의 행복은 배 곪는 아이들의 행복."이다. 청년은 신념을 이뤄내기 위한 방법들을 모색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청년은 하나의 답을 만들어 내는데 그 답은 바로 정말 필요한 곳에 '생명학교'를 짓는다는 대찬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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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721))

김용찬

한시간의기적 – 대학생 5명의 모금이야기
한시간의 기적을 아시나요? (www.fb.com/miracleinanhour) 한시간의 기적은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한 시간 시급씩을 모아서 (5000원) 저소득층 중고등학생들에게 10만원어치의 교재를 사주는 프로젝트입니다. 봉사활동만으로는 도울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고, 우리끼리 기부하자니 한계가 있는 것 같아, 요즘의 가장 핫한 트렌드, SNS와 미디어를 통해 대학생의 입장에서서 대학생 친구들도 같이 기부할 수 있는 것을 만들기 위해 도전 했습니다. 이름도, 공신력도 모두 제로였던 대학생 5명의 좌충우돌 시작부터 지금, 그리고 저희가 꿈꾸는 미래까지! 대학생들이 만든 기부모금 프로젝트, 한시간의기적. 그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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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721))

박윤선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프리카 말라위 친구들과 SMS문자를, e-mail을 주고받을 수 있다면???
상상이 가시나요? 하루에 1달러도 안되는 돈으로 살아가는 아프리카 말라위 친구들에게도 핸드폰이 있어서 한국으로 SMS 문자를 보내 올 수 있다는 사실. 말라위의 동네 어린이 축구단을 후원하기 위해 한국의 후원자가 후원금을 보내면 축구단 코치가 독수리 타법으로 감사의 메일을 보내오고 축구단 아이들의 활동 사진을, 후원금 사용 내역 영수증을 스캔해서 보내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금까지 많은 NGO 기관들이 해외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후원금 중 상당한 금액이 해외로 파견된 직원들의 인건비로 쓰이고 있다는 사실!!! 미디어를 활용하여 아프리카 오지 마을까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금을 100% 직접 전달해 줄 수 있는 투명하고 효율적이고 새로운 기부 방법을 소개하고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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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721))

이동훈
(달려라!에너지버스)

32세 농촌 청년의 한풀이! 합천은 스마트폰대학
경남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고, 서울과 비교해도 1.6배나 큰 해인사의 고장 합천군. 전국에서 순위권에 드는 뉴스라면 인구 대비 여성의 비율이 높다는 것과 초고령화 지수가 30%를 넘어 전국 최다라는 것이다. 땅은 넓고, 인구는 고령화 되고 여기에 고작 5만을 턱걸이한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60대청년, 70대젊은이, 80대가 되어야 오롯이 노인대접을 받을수 있는 낙후된 시골에서 30대 청년들의 네트워킹 활동이 시작된다. 스마트폰과 SNS를 접목시킨 지역 소통채널 "합천은 스마트폰대학!" ▶갤럭시탭 20대를 오로지 지름신에 의해서만 구입한 용감함 ▶합천의 촌스러움을 주민에 의해 전국과 전세계에 알리고 싶은 열정 ▶에너지 버스의 주유비는 늘 카드 외상이고 대출이다. 한 맺힌 32세 농촌 청년의 한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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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721))

최미혜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만난 따뜻한 재능기부 이야기
재능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휴대전화’라는 디지털 기기를 통해 사람 대 사람의 소통을 이룹니다. 2002년 이어령 박사는 감성과 기술의 조화, ‘디지로그’(digital+analog)라는 새 패러다임을 창시합니다. BBB코리아는 이 디지로그 시스템을 활용한 전 세계 최초•유일의 언어/문화 재능기부 단체로, 현재 18개 외국어에 능한 4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 언어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디지로그 활용 플랫폼으로 단순한 언어소통을 뛰어 넘어 사람과 사람의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까지 전하는 BBB코리아. 진정한 ‘소통’의 사회를 만들고 싶은 BBB코리아의 재능기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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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