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소개

한동우
한동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를 마치고 강남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부소장을 맡고 있다. 시민 사회와 비영리 조직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하고 있으며, ‘비영리 조직 실무자들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체인지온에서 발표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 기빙 코리아 “한국 시업의 사회공헌활동 실태조사(05년, 07년, 09년, 11년, 13년, 15년)를 수행했으며, 최근에는 한국 복지국가의 발전 방향을 시민 사회의 역량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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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선택을 하는 동안, 뇌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탐구하는 물리학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물리학 전공으로 학부,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예일대 의대 신경정신과 연구원, 콜롬비아의대 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정신 질환자의 의사결정 장애를 모델링하고 로봇-뇌 인터페이스 연구를 하고 있으며, 다보스포럼에서 ‘2009년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자연과학적인 시각에서 사회 현상을 해석하고 세상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려고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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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권
한재권

한양대학교 융합시스템공학과 산학협력중점교수

로봇을 만드는 사람이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융합시스템학과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재직 중이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로봇 회사인 로보티즈의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15년 6월에는 팀 로보티즈라는 팀을 이끌고 재난구조 로봇 대회인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 결선(DARPA Robotics Challenge Finals) 에 참가, 역사상 세계 최대 최고 규모의 로봇 대회로 기록될 이 대회에서 최고의 로봇들과 겨루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2012년 5월에는 버지니아 공대에서 데니스 홍 교수의 지도하에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박사 과정 동안에는 로봇들의 월드컵이라는 로보컵(RoboCup) 세계 로봇 축구 대회에 참가해 어덜트 사이즈 리그와 키즈 사이즈 리그를 동시에 우승하기도 했다. 2011년에는 최고의 휴머노이드 로봇에게 수여하는 루이뷔통 휴머노이드 상(Louis Vuitton Best Humanoid Award)을 수상했으며 그 해 타임지(Time Magazine) 선정 “2011년 올해 최고의 발명품50” 에 그가 설계하고 만든 로봇인 찰리(CHARLI)가 선정되기도 했다. 개인 취미도 로봇 만들기이며 2007년에는 재미로 만든 실제 트랜스포머 로봇을 유튜브에 올려 조회가 3백만건이 되는 재미있는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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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김지현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겸직교수

IT가 경제, 문화 그리고 개인의 삶과 산업 구조 전반에 가져다 주는 변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인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기업에서 사업 전략 업무를 담당하며 다양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집필한 <프로비스>에서 사물 인터넷이 가져올 미래 산업 구조의 변화와 기업과 개인의 대응 방안에 대해 기술하면서 스마트폰 이후의 IT의 혁신과 사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기업에서 IT를 기반으로 한 사업 전략을 담당하면서 강연과 저술활동을 통해서 후학 양성과 정보 공유,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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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김찬호

성공회대 교양학부 초빙교수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문화인류학, 사회학, 교육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대학 바깥에서는 다양한 주제에 걸쳐서 대중 강연과 글쓰기를 해왔다. 부모의 성장, 교사의 정체성, 도시공간과 문화, 청소년과 대안교육, 마을만들기, 다문화 사회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이 많고, 최근에는 문화인류학을 바탕으로 한 인문학 강의를 개발하여 여러 지역에서 실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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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abeth Beachy
Elizabeth Beachy

Upleaf 전략커뮤니케이션 이사

엘리자베스는 소셜 마케팅,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오랜 기간 비영리 영역에 헌신해왔다. 존스홉킨스대학교 공중보건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 School of Public Health)에서 심리학과 인류학으로 교양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헬스 커뮤니케이션 및 평가를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미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비영리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기관인 Upleaf를 설립하기 전에 국제인구조사국(Population Services International)에서 기술&경영 책임자로 7년간 일했으며, FHI360, 국제가족계획연맹(International Planned Parenthood Federation)을 포함한 국제 비영리 조직에서 수년 동안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Upleaf에서 비영리를 위한 소셜마케팅, 모니터링 및 최적화, 컨텐츠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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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환
천영환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사업지원팀장

TED의 라이센스를 받아 지역에서 ‘퍼뜨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전파하고 실천해왔다. 물리적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람들간의 시너지에 관심이 많아, 대학시절 ‘노네임카페’라는 복합문화공간을 공동창업하여 지역에서 다양한 서브컬쳐를 만들어왔고, ‘벌집’이라는 공유공간을 통해 청년공동체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금은 사회적자본 지원센터에서 시민들의 공익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협력적인 창조성(Collaborative Creativity)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는 과정을 즐기는 커뮤니티 디자이너이자 청년활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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