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09:30 – 10:00

참가자 접수 및 등록 / 컨퍼런스 안내

10:00 – 10:20

개막식

10:20 – 11:00

NPO Media 2010: 한국 비영리 조직 실무자들의 디지털 미디어 이해 및 활용도 조사 발표

김은미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11:00 – 12:00

세션 1: [Value] 중심을 잡고 흐름을 타라

급변하고 있다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새롭고 낯선 미디어 서비스와 용어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생기고 있습니다. 따라가지 않으면 세상과 멀어질 것만 같은 기분에 마음이 급해지고 손발이 바빠집니다. 이러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로 비영리 활동을 해야 할까요? 아무리 변한다고 하지만 중심을 가지고 꼭 지켜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요?

11:00 – 12:00

미디어의 변화 속에서 “목소리”

이중식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디지털정보융합과)

트위터, 스마트폰, 소셜게임 등 속속 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들에서 존재감을 갖기 위해서는 설득력 있는 ‘목소리’를 가져야 한다. 미디어의 역사적 배경과 흐름의 이해를 통해서 이러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어떤 이야기를 가져야 하며, 어떤 진정성을 가져야 하는가 살펴본다.

열림과 진정성

윤종수 (Creative Commons Korea)

개인화로 세분되면서 소셜화로 연결되는 미디어 환경은 비영리단체에게는 기회이자 도전이다. 특히 수시로 모였다 흩어지며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조직화되지 않은 조직들은 전통적인 비영리 단체의 역할과 효율성에 의문을 던지기도 한다. 기술과 미디어의 급격한 변화의과정에서 비영리단체가 지켜야할 정체성과 가치전략에 대해 같이 고민해본다.

12:00 – 13:30

점심시간

13:30 – 14:30

세션 2: [Technology] 기술로 가치를 전달하라

우리가 만들어 가고 있는 사회적 가치는 효과적인 기술을 만났을 때 더 큰 가치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옆에는 우리의 활동을 도와줄 수 있는 많은 기술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확산시켜 줄 기술은 어떻게 찾을까요?
실시간(Live)에서 살아갈(live)기술은 무엇일까요?

13:30 – 14:30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 급변하는 IT 기술 이해하기

김지현 (다음 커뮤니케이션)

10년 전 PC 기반의 WWW 광풍이 불어닥친 후 “SMART” 쓰나미가 다시 불어닥치고 있다. 2010년 스마트폰이 온갖 방송과 언론을 도배했고, 아직 바람이 잦아들기도 전에 스마트패드와 스마트TV라는 제2의 폭풍이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다. IT 기술의 변화는 우리 삶은 물론 사회, 정치, 문화 그리고 산업의 지형까지도 바꾸어 놓는다. 이미 우리는 WWW의 혁명으로 그러한 경험을 했다. 올해 피부 깊숙이 느껴지고 있는 스마트폰이 준 일상의 변화와 내년도에 다가올 또다른 혁신의 변화를 전망하고, 기술이 어떻게 사회를 변혁시키는지 살펴본다.

공명의 세상

송인혁 (TEDxSeoul)

공명이라는 관점으로 세상의 변화를 바라보다. 소통의 비용이 작아질수록 공명의 크기가 커지고 세상의 변화 또한 가속된다. 그리고 마침내 드러나는 이타성의 방정식. 소통의 시대에 어떻게 아이디어를 퍼뜨리고 공명을 일으키는지에 관한 방법을 제시한다.

14:50 – 16:20

세션 3: [Message] 살아 있는 메시지를 찾아라

주장만으로, 기술만으로 우리의 가치 있는 활동을 전달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공감, 참여를 이끌어 내는 살아 있는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메시지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그리고 그 메시지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요?

14:50 – 16:20

창의적 틀(Frame)의 발견

한명수 (SK커뮤니케이션즈)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소통의 언어가 있고 그것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접점(인터페이스)과 틀(구조)만 잘 다룬다면 놀라운 세상에 접근할 수 있다. 창의적 소통과 스토리텔링을 위한 별 것도 아닌 별 이야기.

건축과 소통

조민석 (Mass Studies)

건축은 아주 오래된 미디어이고 소통방식이다. 아이디어의 시작에서 디자인 과정, 결과물과 입주 그리고 폐기되기까지, 건축을 만들어 나가는 Life Cycle속에서 소통을 작품을 통해서 이야기해본다.

소셜이 내게 준 소설 같은 이야기

이미나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

PC통신과 아바타, 블로그를 좋아하는 한 사람이 개방과 공유, 열린 마음의 문화를 온 몸으로 겪으며 조금씩 변화 되어온 생활 속의 이야기들. 취미가 특기가 되고 그것이 직업과 연계되는 지점에서의 즐거움과 성과에 대해 나누어 보고자 한다.

16:50 – 17:30

오픈세션

여러분의 투표를 통해서 선정된 5명의 발표자가 초대됩니다. 발표는 각 장당 15초씩 자동으로 넘어가는 형태로 진행되며, 총 20장의 슬라이드로 구성됩니다. 5분 동안 만나는 다양한 감동과 사연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17:30 – 18:00

폐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