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 2012 체인지온 컨퍼런스 현장을 이야기 하다!!

 

 

 

 ”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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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금) 양재동 EL타워에서는 <2012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체인지온>이 진행되었습니다.

‘사람, 아날로그, 디지털의 삼각관계’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미디어에 관심있는 비영리 단체 관계자, 사회공헌 담당자, 사회적 기업 관계자 약 37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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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막식에서는

 지난 5년간의 체인지온 역사를 숫자로 정리해보고,

5회에 의미를 부여하여 숫자 ‘5와 관련된 다양한 참가자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 삼각관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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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강연은 서울대학교 김은미 교수님께서

 [2012 한국 비영리 조직의 디지털 미디어 이해 및 활용도 조사 발표]로 열어주셨습니다.

외부 소통 뿐만 아니라 내부 소통의 중요성을 함께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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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는  NTEN 총괄이사인 Holly Ross와

 [소셜미디어는 비영리에게 무엇을 남겼나?]를 주제로 영상으로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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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몇 주간 열심히 모으신 자료를 토대로 인터넷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신

서울대학교 강명구 교수님의 [인터넷은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마당이다] 시간입니다.

 

 

* 점심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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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그렇게 둘러 앉아 이야기 나누며 맛있게 식사하는 것은 기본!

‘비영리 모금 활동’을 주제로 진행된 오픈 전시회 구경과 인맥 지도 그리기 참여!!

나른해지기 쉬운 오후 시간을 위해 몸풀기 풍선 님비 게임 까지!!

1시간 30분의 점심 시간이 후딱 지나 갑니다~~

 

 

* 디지털의 구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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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힘들다던 점심식사 후 강연시간!!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두 연사님들의 열정 때문이었을까요?

그 어느 세션보다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님의 [콘텐츠 큐레이션, 인공지능보다 인간이 나은 이유],

다음커뮤니케이션 김지현 이사님의 [디지털, 현실계 곳곳으로 스며들다] 입니다.

 

 

* 아날로그의 순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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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의 열정에 이어서 아날로그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실험을 토대로 한 연세대학교 서은국 교수님의 [행복의 이유],

데일리 드로잉과 우락부락 캠프를 통해 얻은 아날로그의 정의를 나눠준

김탕 교육기획자님의 [복제 불가능성을 카피하는 몇가지 관찰],

온,오프라인의 현상을 쉽게 정리해 준 CO-UP 양석원 대표님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 허물기]로

체인지온 컨퍼런스에서 준비한 강연 8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 오픈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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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오픈세션~

투표를 통해 선정된 5분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주셨습니다.

왼쪽부터 소개드립니다.

박호진님 [농사가 진화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 ‘동구밭’이야기],

송완님 [그 청년들은 왜 아프리카로 떠났는가?>,

김미연님 [세상의 모든 경험을 만나다, 위즈돔],

신용욱님 [촌놈 날다],

박인님 [여럿이 함께 하는 식탁]

 

 

* 폐막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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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입니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토대로 진행된 펀어워드,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행운 명함 뽑기,

연사들이 추천한 10권의 책을 선물로 드리는 경품 추첨이 폐막식에 진행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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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5번째 열린 체인지온 컨퍼런스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웃음이 필요할 때에는 유쾌한 미소로

공감이 필요할 때에는 눈을 마주친 끄덕임으로,

격려가 필요할 때에는 큰 박수로

호응해주시며 체인지온을 따듯하게 만들어주신 참가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자료 준비에 밤샘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발표 장비와 의상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멋진 강연을 해주신 연사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1년 뒤,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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