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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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희

맨발의 활동 20년에서 유튜브를 통한 2주만의 전개
NPO 일본 심신기능활성요법 지도사회는 2001년 설립하여 도쿄 본부와 일본 전국에 지부, 상해, 홍콩, 대만에도 지도사가 있으며, 매년 국제교류연수대회가 있습니다. 회장과 임원들은 미디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20여년을 발로 활동하여 왔습니다. 올해 한국심신기능활성요법지도사회를 설립하였으며 작년 10월부터 43세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심신기능활성요법을 하여 개선된 사례가 있습니다. 재능기부로 활동하고 있는 여러명의 스텝들의 도움으로 개선 사례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공개하였습니다. 유튜브를 통하여 전세계에서 공감할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뇌신경 손상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대상자와 가족들과 함께 웃음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사회에 공헌하는 작은 힘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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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소셜벤처 리얼씨리얼의 미디어를 활용한 스토리 전달기
안녕하세요? 리얼씨리얼은 온라인으로 에너지바 "리얼바" 브랜드를 운영하는 소셜벤처입니다. 리얼씨리얼은 고객 분들과의 소통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미디어 활용빈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번 오픈세션에서는 리얼씨리얼이 왜 미디어를 통해 스토리를 전달하는지, 어떻게 미디어를 활용하는지, 어떤 스토리를 전달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리얼씨리얼의 실제사례와 함께 참여자분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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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영

배가 가라앉은 그 날 이후, 열아홉 개의 <세월호 생각>들
4월 16일 세월호가 가라앉았습니다. 커다란 배가 속절없이 침몰했고 단 한 사람도 구해내지 못했습니다. 세월호 사고에 대한 책임이 있는 이들은 그저 가만히 있으라고만 합니다. 승객들을 마지막까지 붙잡아두었던 그 선내 방송처럼 말입니다. 호랑이출판사는 지난해 10월, 나라가 원하면 기업이 필요하다 하면 멀쩡한 간도 빼 주어야 하는 현실을 그린 그림책 <간>을 시작으로 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4월의 참사 이후 세월호를 지켜보며 느낀 것을 이야기하려는 '작은 음악가들'을 보았습니다. 저희도 가슴속에 응어리진 것들을 이야기하기 위해 지인들의 글과 그림을 모아 <세월호 생각>이라는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세월호 생각’들을 모으고 이야기한 작은 경험을 나누고 용기 내어 책도 판매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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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온고지신의 프레임으로 오늘의 음악과 미디어를 말하다
물건도 문화콘텐츠도 소모적으로 쓰고 버리는 경향이 만연하게 된 오늘날, 음악이라는 매체를 새롭게 인식하게 해준 "잊혀진 소리를 찾아라" 수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힙합 DJ 선생님과 청소년 일곱 명이 함께한 이 수업에서는 오래된 LP에서 소리를 추출해 창의적으로 재조합하는 샘플링 작법을 배워 각자만의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80년대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황학동 풍물시장과 현대적인 음악장비가 가득한 작업실을 넘나들며 21세기 열아홉 살 아티스트의 색깔을 찾아가고자 노력한 제 두 달 간의 여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또한 미디어를 대하는 온고지신적인 태도가 콘텐츠 범람의 시대에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도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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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희망을 나누는 여행, 공정여행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산청간디중학교에서 공정여행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일을 하고 있는 김준성입니다. 중학생아이들과 공정여행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 여행을 떠나고, 기획하는 일을 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공정여행에 대해서 알고 실천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혼자서, 혹은 다른 사람들과도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8일 ~ 13일까지 필리핀으로 여행을 다녀옵니다. 이번 여행은 가난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그려낼 "학용품"을 선물하고, 여행자들은 현주민들과 함께 문화 나눔 프로그램과 홈스테이를 통해 진정한 여행지를 만나는 계기가 됩니다. 이처럼 공정여행을 통해서만 가능한 환상적인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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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원

좀 놀면 안되나요?
현재 서울국제고등학교 3학년인 학생으로 곧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빡빡한 3년의 고등학교 생활동안 친구들과 ‘무엇인가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3학년이 되면서 친구들과 BlueBox Studio라는 창작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담은 동화책을 제작해 교내에서 작은 전시회를 가졌고 창작품을 나누는 기쁨에 관한 동화책을 제작해 남이섬국제동화책전시전도 출품했습니다. 이를 통해 친구들도 힘든 학교생활에 위안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사생활문제에 관한 보드게임을 제작해 콘텐츠대회에 출품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작은 발걸음을 계속하게 된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창작하고 노는 것’의 재미를 알게 된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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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기

서울지역 장애인복지관들의 누리집은 어떻게 인테리어 되고 있을까?
작년부터 개인적인 관심사로 시작된 서울지역에 위치한 30여개 기관의 누리집은 어떤 컨텐츠들로 채워지고 있는지, 장애인복지관이니만큼 웹접근성 기준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를 혼자서 조사해서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1월부터 6월 상반기까지 서울지역 장애인복지관 누리집이 어떤 컨텐츠들(텍스트 자료, 사진 자료, 동영상 자료, 웹접근성 기준유지, SNS 활용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금관련 활동은 어떤식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모바일 어플도 구성되어 있는지 등등)로 채워지고 있는지 조사하고 관련 내용을 발표해보려고 합니다. 비영리기관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업들이 누리집은 만들어두고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운영하고 꾸준히 관리하고, 채워나가는지. 처음에 번듯하게 만들어만 두고 방치된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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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어떤 스마트폰에서도 들을 수 있고 미디어렙 처럼 광고비도 연계하는 팟캐스트를 만들어 봐요
'나는 꼼사리다'로 널리 사용된 팟캐스트가 국내 아이폰 사용자가 줄어들며서 안드로이드폰에서는 각 프로그램별로 다운 받아야 하니 듣는 사람만 듣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들어오기 힘듭니다. 어떤 스마트폰에서도 되는 팟캐스트같은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팟캐스트에 방송을 하는 해적방송?들은 내용은 좋지만 광고가 없거나 구하기 힘들어 제작여건이 어렵습니다. 공중파에 광고대행인 미디어렙처럼 광고유치를 대행하고 각 방송별 다운로드 회수에 따라 광고료를 보내준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것을 오픈프로젝트로 만들고 비영리 운영하였으면 합니다. (관심 있는 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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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안전한 대한민국, 그 시작은 스쿨존 부터
마산지역을 대상으로 스쿨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라디오 방송과, 제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도 스쿨존을 알리기 위해서 였습니다. 2014년 3월달 부터 조사를 시작했고 그 쯤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근 8개월간 계속하고 있고 지역에서는 신문에도 소개되는 등, 스쿨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daum 에도 제 글이 소개되었습니다.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고 제가 조사하고 있는 일련의 과정과 대안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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