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소개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서양고전학전공)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서양고전학전공)
서울대 사범대학 불어교육학과 학사, 인문대학 철학과 석사, 협동과정 서양고전학과 석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 서양고전학 박사. 저서로는 『신화의 숲』,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김헌의 그리스로마신화』 등이 있으며, ‘SBS 김영철의 파워 FM -그리스로마신화’, ‘TvN 벌거벗은 세계사’,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지식의 기쁨’, ‘MBN 그리스 로마 신화 - 신들의 사생활(시즌1, 2)’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창욱
과학동아 부편집장/기자
이창욱
과학동아 부편집장/기자
〈과학동아〉 부편집장, 기자, 작가. 매달 과학 기사를 쓰는, ‘과학’이란 단어가 들어간 모든 것을 좋아하는 과학 덕후입니다. 공룡처럼 이미 사라진 것들은 물론, 위대한 과학자보다는 엉뚱하지만 열정 넘치는 평범한 과학자들의 이야기에 더 관심있습니다. KAIST 생명과학과에서 공부했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 과정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단순히 과학 원리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과학 지식을 둘러싼 이야기에 자신만의 관점과 색깔을 풀어내는 글쓰기를 하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 『한입에 쓱싹 편의점 과학』, 『웃기려고 한 과학 아닙니다』가 있습니다.
홍진아
카카오임팩트 팀장
홍진아
카카오임팩트 팀장
기술 비전공자이지만, 기술 전문가들이 돕는 사람이 되어 돕는 기술을 만드는 것을 돕는 사람. 상담센터, 정책연구소, 공공기관, 글로벌 비영리조직 등을 거쳐 창업을 한 경험이 있고, 일 실험을 하며 ’N잡러’라는 말을 만들었습니다. 일 환경의 변화에 관심이 많고,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목표를 하나로 세우고 달려가는 협업의 과정을 좋아합니다. 『나는 오늘도 내가 만든 일터로 출근합니다』, 『자비 없네, 자비 없어』(공저)를 썼습니다.
박상원
사단법인 늘픔가치 대표
박상원
사단법인 늘픔가치 대표
공동체 약국 늘픔약국에서 활동해왔고, 지금은 늘픔가치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늘픔가치는 안전한 의약품 이용환경을 만드는 비영리스타트업으로, ‘마을로 향하는 약사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약상담소, 약물 안전교육, 폐의약품 문제 해결 등의 다양한 마을약사 활동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정민석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 이사장
정민석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 이사장
현재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10년 전 단체를 설립했고, 2024년부터 상근을 시작했습니다. 요즘 띵동에 방문하는 청소년 성소수자들과 어떻게 하면 편하게 이야기나눌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고, 점점 무거워지는 상담 내용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띵동이 앞으로 해야 할 역할로부터 도망치지 않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해도 ‘띵동’이 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먼저 떠난 이들이 선물한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려 하고 있습니다.
서민영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팀장
서민영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팀장
전국 369개 시민사회단체의 상설적 연대체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이후, 빛의 광장에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 조직팀장으로 활동하며 각자의 빛을 든 시민들과 함께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활동가들을 사랑하고, 더 넓은 연대를 만들기 위한 꿈을 꿉니다.
장대익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석좌교수
장대익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석좌교수
진화학자이자 과학철학자로, 인간 본성과 기술의 진화를 연구해온 학자입니다. 에듀테크 회사인 (주)트랜스버스의 창업자이기도 합니다.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석좌교수로 재직 중으로, 과학과 인문학, 창업 교육을 융합하는 새로운 대학 교육 혁신 모델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공감의 반경』, 『다윈의 식탁』 등이 있으며, <조선일보>와 <경향신문> 등 주요 언론에 칼럼을 연재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대익의 하드커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학과 철학을 대중적으로 풀어내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지원
경향신문 기자
김지원
경향신문 기자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2013년에 경향신문에 입사해 정책사회부·사회부·문화부·뉴콘텐츠팀 등을 거쳤습니다. 그간 다양한 분야와 주제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내 글이 정말 독자에게 가닿고 있을까?’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독자로서도 ‘정말로 내게 말 거는 글을 읽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2021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책을 기반으로 한 인문교양 뉴스레터 <인스피아>를 기획, 발행했습니다. 저서로는 『지금도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2024), 『메모의 순간』(2025) 등이 있습니다.
한지원
방송작가(한국방송작가협회 소속) ∙ 現 한국인의 밥상 작가
한지원
방송작가(한국방송작가협회 소속) ∙ 現 한국인의 밥상 작가
1990년부터 현재까지 쉬지 않고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정통 다큐멘터리에서 예능적 감각이 가미된 교양프로그램을 두루 제작했습니다. 특히 <한국인의 밥상>, <인간극장>, <그것이 알고싶다>, <인사이트 아시아 누들로드>등 유명 프로그램을 집필한 것도 그렇지만, 직접 기획해서 만든 프로그램 <VJ특공대>, <명작스캔들>, <장영실쇼> 등을 자랑으로 여깁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10년 동안 한국종합예술학교 방송영상과에서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