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13년 11월 15일, 제 6회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체인지온이 열렸습니다.
이번 주제는 11월의 봄봄봄
날씨는 쌀쌀했지만, 마음엔 여러색깔 봄이 가득찬 하루였습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는 감동, 그날의 생생함을 소개합니다.
새벽부터 이렇게 차려놓고 기다렸습니다.
# 사회자없는 개막식으로 시작해봄!
체인지온의 전통, 사회자없는 개막식!
축하 영상 메시지도 들어보고
유리병에 담긴 메시지들도 하나하나 열어봅니다
체인지온의 또 다른 전통, 이색 참가자 소개~! 일어나주세요~
오늘 하루는 마음껏 듣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즐거우시라고 이렇게 시작합니다.
# [세션1] 체인지온의 1번째 봄 , 돌아봄 & 기조연설
정혜신 박사님 ‘사람에게는 마음이 있다’
눈물이 나서 닦았다는 참가자, 남을 돕는 사람이라 더 와닿는 말씀이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살롱처럼 활용하며 즐기라는 이야기는
미디어를 활용하시는 모든 비영리 기업들이 꼭 참고해보세요.
# 신나게 밥먹어 봄!
식사 후, 아카펠라팀 다이아의 공연-
조성준 교수님 “데이터 100%활용하기”
많이들 구경하시고, 많이들 힌트를 가져가시길 바래요~
예쁘고 귀여운게 많았습다.
와우! 많이 구경하고 계십니다.
체인지온에서 10명씩 인연을 맺어드렸습니다.
인연의 벽에서, 그 인연을 한번씩 다시 되새겨보시길 바라는 마음이었죠.
긴 컨퍼런스는 아무래도 지치죠.
힘나는 한마디가 적혀있는 비타민벽, 어떠셨나요. 힘 좀 나셨겠죠? ^^
# [세션3] 체인지온의 3번째 봄, 둘러봄
최용선 팀장님 ‘마을과 지역을 바꾸는 데이터와 데이터의 시각화’
공무원도 혁신의 주체가 돼 열심히 뛰자는 뜻이지요.
우리동네를 살기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공무활동가의 활동 목적입니다.” 라는 시작과 함께
데이터를 통해 광주가 더욱 살기좋은 지역이 된 스토리를 들어보았습니다.
정종우 대표님 ‘집단 잡기와 수다의 미디어 개념미디어 바싹’
경제적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동체를 통해 응원받고 기대어설 수 있는 것이 아니겠냐는 울림이 있는 강연이었어요.
최영 팀장님 ‘비영리 사람들은 왜 스마트해져야 하는가’
YMCA 간사가 스마트해지고, 그로 인해 즐겁게 일하고 행복할 수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지않겠냐며 말하시던 모습에, 괜시리 힘이 나는 시간이었죠!
# 오픈세션, 싱그러움에 빠져봄!
그들의 발랄함!!
그들의 진지함!!
오픈 세션 5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
# 신나게 선물 받아봄! 그리고 폐막
사진 속 두분, 왠지 남매같지 않나요? 활짝 웃는 모습이 닮아보입니다.
즐거워하시는 얼굴, 펀어워드의 목표입니다!
청소년 관련 일을 하시는 참가자분이 책선물에 당첨되셨어요~!
퇴장길에 체인지온에게 메시지를 남겨주셨어요.
이렇게나 많이 말이죠
내년에 더욱 좋은 컨퍼런스 부탁한다는 말씀이시겠죠?
관련 자료:
- [2013 체인지온] 현장 사진 모음 / Flickr.com(2013-11-20)
- [2013 체인지온] 참가자들의 후기를 모아봤습니다! / ChangeON.org(2013-11-18)
- [현장] 비영리단체 만남 흐드러진 ‘봄봄봄’ 축제 / Bloter.net(2013-11-18)
- [2013 체인지온] 발표자료 공유 / ChangeON.org(20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