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체인지온 컨퍼런스 연사 추천 도서 5권과
체인지온을 준비하며 다음세대재단이 읽은 책 5권,
총 10권을  소개 해드리고자 합니다.

슬라이드1

1. 묵묵 (고병권 지음)

*고병권 연사 추천

책 소개: 노들장애인야학과 광화문 거리, 수용시설 그리고 미술관과 대학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그 시간에서 얻은 배움을 기록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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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지털의 배신 (이광석 지음)

*이광석 연사 추천

책 소개: 빅데이터 알고리즘, 배달 앱…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디지털 기술의 이면과 허구를 들여다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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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심야 인권 식당 (류은숙 지음)

*류은숙 연사 추천

책 소개: 주노동자, 청소년활동가 등의 고민과 일상이 녹아들어 있는 책.
나는 누군가에게 차별과 편견,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는지 반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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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계의 과학(김범준 지음)

*김범준 연사 추천

책 소개: 통계물리학의 시선에서 세상의 숲을 보는 법을 안내하는 책.
부분과 전체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과학의 핵심 개념을 통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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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깨끗한 존경 (이슬아 지음)

책 소개: 정혜윤, 김한민, 유진목, 김원영의 이야기를 보고 들은 뒤
새로운 자신을 향해 나아가는 이슬아의 첫번째 인터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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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체인지온 컨퍼런스의 연사님들의 추천도서에 이어
다음세대재단이 체인지온을 기획하고 준비하며 읽은 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6. 공유경제는 공유하지 않는다(알렉산드리아 J. 래브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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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공유경제, 긱경제의 현실을 조명하고 있는 책.
공유경제 산업의 파괴적 결과물들과 노동자들의 불안정한 삶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비영리 활동가들이 관심 있게 지켜볼 산업의 변화와 함께 살기 위한 사회의 모습을 그려 보는 데 좋은 책이다.

7. 협력의 역설(애덤 카헤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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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협력은 선택되어야 하고, 선택된 협력을 끌고 가기 위해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시하고 있는 책.
세상을 바꾸고 싶은 비영리활동가들이 스트레치 협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8. 글로벌 그린뉴딜(제러미 리프킨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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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른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세계 경제의 거대한 방향전환과 시나리오를 담고 있다.

9. 보이지 않는 여자들(캐럴라인 크리아도 페레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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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남자를 디폴트값으로 여기는 사고방식 때문에
여성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는 제대로 수집되지 않는 현실을 보여주는 책.
숫자와 데이터의 편향성을 볼 수 있으며,
여성에 관한 데이터 공백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차별의 단면을 보여준다.

10. 포스트 코로나 사회 : 팬데믹의 경험과 달라진 세계(김수련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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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의료현장, 보건, 인권, 소수자, 돌봄 등 전 방위에서
우리 앞으로 밀어닥치는 코로나19의 여파들을 이해하기 위해
현장과 학문의 응답을 담은 책.
이미 알고 있던 것과 아직 실천하지 않는 것 사이의 간극을 과장없이,
그리고 거짓 희망과 거친 절망 없이 기록하고 있는 책이다.

이상 10권을 모두 소개해드렸습니다.

다가오는 2021년 새해 계획은
‘2020 체인지온 추천 도서 10권 읽기’로 해보시면 어떨까요?

2021 체인지온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