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에서 수 많은 콘텐츠들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소셜미디어에 게시할 콘텐츠를 작성하는 실무자들의 고민은 창의적인 콘텐츠를 어떻게 제작하는냐 일것 겁니다. 어쩌면 가장 큰 고민일 수 있겠죠. 페이스북을 보더라도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많이 보입니다. 물론 소셜미디어에 투자할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시간이 주어진다면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 빠질 것 입니다. <Content Creation and Curation in the Real World: Where Do Those Tweets, GIFs, and Blog Posts Come From?> 세션에서는 분야별 콘텐츠 작성 팁과 최신 트렌드인 소셜미디어를 추천해주었습니다.
[강연자]
– Lacy Baugher/ Interactive Content Producer/ WETA
– Meghan Murphy/ Marketing & Community/ HandUp
콘텐츠의 종류
블로그, 비디오, ebook, 사진, 이미지, 사례연구, 인포그래픽, 트윗/페이스북/인스타 게시글, 이메일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얼마나 많은 콘텐츠를 필요로 하시나요?
모든 조직들이 콘텐츠에 대해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조직의 홍보, 캠페인/프로젝트 홍보 등
하지만 여러분들은 콘텐츠만 생산하려고 조직에서 일하지 않으실 겁니다.
여러분들이 조직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콘텐츠 제작 과정과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을까요?
이번 세션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하나씩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콘텐츠를 작성하기 전에 뚜렷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콘텐츠를 볼 대상이 누구인지 파악
2. 콘텐츠 제작의 목적이 무엇인지 파악 (정보 전달, 교육용, 단순 즐거움, 동기 부여 등)
3. 콘텐츠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지 파악 (클릭수, 사회변화, 뉴스레터 가입 등)
콘텐츠의 종류 & Tip
소셜미디어
– 필수: facebook, Twitter, Instagram, LinkedIn
– 선택: Pinterest, Tumblr, Vine, Periscope
– Tip: 소셜미디어는 이미지를 활용한 콘텐츠가 공유되거나 리트윗 될 가능성이 40배가 됩니다.
주기적인 콘텐츠 게시와 헤드라인&이미지는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공유가 한번 뿐이라도 두려워 하지 않아야 합니다. 소셜미디어에서 콘텐츠 공유는 절대 쉽게 되지 않습니다.
콘텐츠 작성에서 하나(1)의 규칙이 있습니다. 한장의 사진, 하나의 문장, 하나의 링크와 댓글입니다.
무엇보다 콘텐츠는 간단하고 명확해야 합니다.
그래픽과 이미지
– 유형: 사진, GIF, 인포그래픽 등
– 장점: 그래픽과 이미지를 활용한 콘텐츠는 80%까지 자발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증가합니다.
정보를 들을 때는 10%정도 기억하지만, 정보와 관련된 이미지를 결합하면 65%는 기억을 유지합니다.
– Tip: 다수의 사람들이 그래픽과 이미지를 사용할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라이센스가 없는 이미지는 flickr, Wiki, Unsplash(추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Canva 사이트에서 직접 이미지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 이미지 양식은 다를 것 입니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만들고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GIF 가장 좋습니다.
뉴욕타임지 통계에 따르면 하루에 2,300만개의 GIF가 Tumblr에 게시됩니다.
페이스북 메신져를 통해 매일 500만개의 GIF를 사용하여 대화를 주고 받습니다.
2012년 중반부터는 GIF 온라인 서칭이 9배가 증가했습니다.
왜 GIF 일까요?
나만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고, 모두가 즐거워 합니다.
적당한 크기로 감정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용량이 적어 빠르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제작 과정도 간편합니다.
– GIF 활용 사이트: Tumblr, google image search, Giphy, Imgur
– GIF 제작 사이트: GIFBrewery (Mac only), GIFGrabber, GIFCreator (Android only), EZGIF
*개인적으로는 EZGIF가 쉬운 것 같습니다.
정리
콘텐츠는 시간을 적게 들여서 만들어야 합니다.
나만의 목적을 설정합니다.
창작보다 홍보에 더욱 집중합니다.
이미지, 비디오, GIF가 더욱 많이 사용될 것 입니다.
소셜미디어는 다중채널을 활용해야 영향력이 있습니다.
정보를 수집하고 수정하는 시간을 절약해야 합니다.
콘텐츠에 도움을 줄 지지자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은 일주일 몇시간 활용으로 강력한 콘텐츠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다운받아야 할 5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Grammarly 맞춤법 확인 프로그램 (아직 한글 서비스는 안됩니다.)
Canva 이미지 제작
Easel.y 인포그래픽, 포스터 제작
GIFBrewery GIF 제작
이번 <Facebook Auto-Play, Periscope, Snapchat Stories, and More: Making Video Content That Rules the Web> 세션에서는 The Humane Society of the United States/HSUS (동물보호단체)의 경험을 토대로 모바일 동영상 사례와 새로운(요즘 뜨고 있는) 동영상 소셜미디어를 소개해주었습니다.
[강연자]
– Bridgett Colling /Director of Content Marketing/ See3 Communications
– Michael Hoffman/ CEO/ See3 Communications
– Carie Lewis Carlson/ Director, Social Marketing/ The Humane Society of the United States
<Facebook Auto-Play, Periscope, Snapchat Stories, and More: Making Video Content That Rules the Web 세션>
동영상은 많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잘 전달합니다. 그렇게 HSUS도 페이스북을 통해 널리 알릴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영상을 보는 것에 돈이 들지 않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또한 예비 기부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중요한 매체이고, 클릭율을 높히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소리를 듣지 않아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자동재생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막도 신경써야 합니다.
- 짧은 영상이지만 클릭을 유도 할 수 있는 문구가 필요합니다.
- 이모티콘은 꼭 사용하세요.
- 3초안에 관심을 갖도록 해야합니다.
- 재미있는 썸네일을 제작합니다. 썸네일은 대표이미지이기에 클릭율에 큰 영향을 줍니다. (개인경험으로 인물중심의 썸네일의 영상이 조회수가 높았습니다.)
좋은 동영상이라도 기부로 직접 연결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은 메일 오픈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기관 사업의 활동을 전달하여 기부자 확보 및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새로운 기부자를 얻는 것만큼 기존 기부자를 유지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동영상 중심의 소셜미디어는 페이스북을 많이 이용하지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정보시대에서 알아두면 좋을 동영상 소셜미디어 Snapchat, Periscope, vine을 소개해드립니다.
Snapchat
- snapchat의 콘텐츠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영상이 많습니다. 콘텐츠를 많이 보면 좋습니다.
- 1인칭 시점으로 지금 이 순간을 공유합니다. 현실적인 나의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 ‘소멸’이라는 기능이 있어 언제 어디서 볼 수 있는 자료가 아니라 그 순간만 볼 수 있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 영상을 촬영, 이모티콘 삽입, 그림 그리고 그리고 필터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Vine
- 촬영 시간은 6초입니다. 가능한 현명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 6초안에 원하는 시간만큼 다양하게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 분야별 콘텐츠(실시간 인기, 코미디, 게임, 음악 등)를 볼 수 있습니다.
Periscope
- 핸드폰으로 실시간 방송이 가능합니다.
- 소셜미디어(트위터)를 통해 방송시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작업 및 활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