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9월이 왔습니다. 정든 가족친지들을 만나는 추석이 있어 더욱 풍성하게 다가오는 9월, ChangeOn에서 지난 8월에 다루었던 다섯 개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해드립니다^^
1. 스마트폰까지 연동되는 ‘구글 리더’로 RSS 활용해보기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되어버린 미디어, 서로와 서로 사이에 오가는 메시지가 많아 질수록 ‘잘 듣는 일’은 더욱 어려워지기 마련인데요. 온라인 상에서 더욱 “잘 말하기 위해서 잘 듣는 방법”중에 하나가 바로 RSS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구글리더는 지메일 계정을 이용한 가입절차의 간소화, 구독관리 기능, 스마트폰 연동 등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가볍고 폭넓은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구글 리더를 통해 원하는 메시지들을 좀 더 경청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2. 비영리의 소셜 네트워킹 활용 실태에 관한 NTEN의 조사 결과
“뭔가가 일어나고 있다.” 이 말은 올해 초 ChangeOn의 파트너 기관인 NTEN에서 진행 한 ‘비영리 소셜 네트워킹 활용실태에 관한 조사’ 의 결과를 잘 보여주는 문장입니다. 점점 더 리드를 확장해가고 있는 페이스북과 CrowdRise, Cause등 사회적 기부 사이트들의 약진, 환경/동물/국제 서비스 단체들의 소셜 네트워크 활용 증가 및 우리의 현황까지 이 콘텐츠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몰고 온 IT업계의 변화, 미디어를 폭넓게 활용해 갈 필요가 있는 비영리에 있어서도 분명히 주목할 부분입니다. 이 글은 최초의 인터넷 웹브라우저인 모자이크를 만들고 넷스케이프를 공동 창업했던 마크 앤드리슨의 칼럼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기업이 세상을 지배하는 소프트웨어혁명이 다가오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소프트웨어가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트위터를 단순한 메시지 전달이 아닌 홍보/커뮤니케이션의 매개체로 사용하는 경우, 1차적인 전달 뿐만 아니라 2차적인 확산까지 분석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트위터 상의 메시지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검색 및 분석할 수 있는 도구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ChangeOn에서는 The Archivist, Tweetrend, Topsy.com. Searcus.com, 그리고 Topme를 통해 효과적인 트위터 분석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수 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또 확산시킬 수 있는 트위터, 하지만 사용에 익숙해지고 내 메시지가 때로 ‘공허한 메아리’처럼 느껴질 때도 있기 마련입니다. 트위터가 조금은 지루해질 때, 흥미를 살려줄 3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관심분야의 팔로잉을 늘리고, Storify를 통해 이야기를 만들며, 트위터 상의 여러 이슈에 주목하면서 트위터를 좀 더 유익하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