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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함께 만드는 인터넷의 하루, 2014년도 e하루616 캠페인이 올해도 변함없이 6월 16일 하루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올 해는 지난 2005년 이래로 캠페인이 10주년을 맞이해 더욱 의미가 남달랐는데요.

먼저 위 이미지와 같은 타블로이드 신문 형태의 특집 페이지를 구축,
숫자와 키워드로 보는 캠페인 10년사와 특별콜렉터 인터뷰 등을 담아서
10주년을 알리고 함께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 10주년 특집 컨텐츠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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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하루616 게시물 보기 **

또한 본격적인 캠페인에 앞서 좀 더 많은 네티즌 여러분들과 e하루616 캠페인의 기록과 보존이라는 핵심 의미를 나누고자
 다음세대재단 팬페이지를 통해 ’10년 후의 미래’와 ’10년 전의 키워드’ 등을 서로 공유하는 사전 캠페인을 진행했었습니다.
(이벤트 진행 사항은 페이스북에서 #e하루616 해시태그를 검색하시거나 위 이미지의 URL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 6월 1일 사전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6월 16일 하루 동안 뜨겁게 진행되었던 사이트 수집과,
다음세대를 위해 보존되어야 할 사이트를 네티즌의 힘으로 추천하고 선정하는 <디지털 유산 어워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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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는 9개의 카테고리에서 총 1,564개의 인터넷 하루가 수집되었으며,
특히 세월호 사건을 함께 기억해 나가고자 ‘특집테마 세월호’를 구성하여
세월호와 관련된 사이트, 뉴스, 추모 내용 등을 함께 수집하였습니다.

** 연도별 전시관 보기 **
 

<2014 디지털 유산 어워드>에는 네티즌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6월 2일(월)부터 9일(월)까지 
총 31개의 사이트가 추천되었으며 6월 16일 하루 동안의 네티즌 투표와 심사위원의 1/2차 심사를 통해
네티즌 인기상 1곳과 본상 2곳을 선정하였으며 결과는 6월 30일(월) 발표 될 예정입니다. 

e하루616 캠페인에 참여 해주시고 10주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네티즌이 함께 만드는 인터넷 역사들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다음세대재단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