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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10월 클로즈드 베타로 첫 문을 연 퓨쳐태그가 어느 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왔습니다.
3개월여의 시간을 결코 길다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FutureTags로 인해 참으로 치열하고도 긴 고민을 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열심히 참여하시고 의견을 제안해주신 분들을 통해 희망을 보았고 오픈 베타 이후의 모습을 보며 더더욱 고민의 정진을 이어나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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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flickr.com/photos/dacran/2595514885/)

오픈 베타 런칭 기념으로 진행되었던 이벤트가 지난 주에 막을 내렸습니다.

IT/인터넷,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각하는 FutureTags가 무엇인지 소중한 글로 얘기해주신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강장묵 교수님,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하승창 위원장님, Daum 글로벌센터 임정욱 본부장님, 블로거 떡이떡이 서명덕 기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미래사회의 핫 키워드인 이슈태그에 대해 함께 논의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후에는 좀 더 다양한 퓨쳐태그들을 모으고 공유하며 논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들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오픈 베타’라는 수식어를 떼고 인터넷과 IT기술이 만드는 미래사회의 모습을 더욱 다양하게 그릴 수 있도록 앞으로 나아가는  FutureTags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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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flickr.com/photos/kenneth_moore/3103418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