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http://bit.ly/1mDTR9w
여러 분은 하루 동안 이메일을 얼마나 받고 또 보내시나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순간에도 메일함 속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편지들이 오가기도 할텐데요^^ 수 많은 소식과 내용들이 차고 넘치는 메일함 속에서 우리 조직의 이메일이 좀 더 잘 클릭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ChangeON.org에서 8개의 Tip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비영리단체의 기술적 향상을 돕는 기관인 TechImpact에 소개된 내용을 참고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원문은 하단의 관련자료를 참고 해주세요)
1. 조직 명보다는 실명으로
최근의 한 연구에 따르면, 메일 발송인이 실명인 경우에 오픈율이 더 높았다고 합니다. 조직 명보다는 실명으로 보낸 경우일 때 좀 더 친근하고 편안함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가령 조직의 대표 명이나 주요한 담당자의 이름을 활용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고 “무슨팀@조직.org” 이렇게 보내시는 건 곤란합니다^^;
2. 도입부 텍스트는 핵심을 담아 간략하게
이메일 속 컨텐츠 옆이나 하단에 삽입되는 도입 텍스트 또한 중요합니다. 포인트는 짧게 쓰되 컨텐츠가 무엇을 담고 있는지는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2013 체인지온 컨퍼런스‘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ChangeON은 공익적 활동을 하는…”과 같은 문장보다는 “11월에 만나는 3색의 봄, 체인지온과 함께!”와 같은 텍스트가 훨씬 더 쉽게 읽히면서 핵심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3. 평문(Plain-text) 수정하기
(자 이제 여기서부터는 약간의 HTML 지식이 필요합니다.^^ HTML 및 코딩과 관련해서는 일반인 대상의 비영리 코딩 프로젝트인 ‘생활코딩‘을 참고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모든 이들이 HTML이 최적화된 이메일을 받아보는 것은 아님을 인지할 필요도 있습니다. 운영체제나 인터넷 브라우저가 텍스트와 코드들을 소화해내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죠. 이런 경우 열심히 만들어서 보낸 이메일이 자칫 링크와 각종 인용구 등이 뒤죽박죽이 된 스팸이 되버릴 수도 있습니다. 짬을 내어 단축 URL도 활용해보고 HTML 바디도 심플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 다양한 환경에서 메일이 잘 열리는지 확인하고 보내야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겠죠
4. 이미지에 링크 추가하기
이메일로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궁극적인 목적을 꼽으라면, 웹페이지로의 트래픽 유도가 아닐까 합니다. 이메일에 삽입된 이미지에 링크를 포함하면 클릭율을 훨씬 더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활용하시는 플랫폼이나 에디터에 따라 간단하게 ‘Crtl+K’로 삽입이 가능하기도 하고 HTML 편집 상태에서 아래와 같은 코드를 삽입할 수도 있습니다.
** 코드 **
<a href=””웹페이지 링크”><img src=”이미지명.jpg”/></a>
5. 링크 버튼에 설명 추가하기
이메일에 있는 텍스트 에디터를 활용하거나 다음과 같은 HTML코드를 직접 입력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코드 **
<a href=””웹페이지링크”><img src=”버튼이미지.jpg” alt=”설명을 여기에 적어주세요!”/></a>
이 기능은 이메일을 구독하는 이가 설령 메일 속의 이미지들을 볼 수 없다해도 링크의 설명을 보고 클릭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6. 소셜공유 버튼넣기
컨텐츠 확산의 기회를 노림에 있어 소셜 공유 버튼을 추가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공유 버튼을 삽입하여 이메일을 받아 보지 않는 사람들도 여러분의 컨텐츠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늘려보세요.
7. 사전 준비된 트윗 간단하게 공유하기
트위터 상의 공유 또한 목표로 한다면 트윗은 가능한 한 간략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T이나 멘션과 같은 공유행위들이 이어지다 보면 트윗이 길어지고 복잡해지기 때문인데요. 핵심내용과 URL, 사용하는 해시태그 정도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8. 이메일 포워딩 쉽게 하기
수신자들이 당신의 메시지를 쉽게 전달 할 수 있도록 라인을 넣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기능의 제공에 있어서는 이미지나 하이라이트된 텍스트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 역시 이메일 서비스 상의 에디터나 HTML 편집기를 활용하여 가능합니다. 이미지 형식의 전달 버튼을 HTML 상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라면, “%20″은 단어를 분리하는 스페이스의 역할을 합니다.
** 코드 **
이미지를 사용할 경우
<a href=”mailto:?subject=당신의%제목을%20여기에%20&넣으세요&body=당신의%20본문%20내용을%20여기에%20넣으세요.”><img src=”이미지.jpg”></a>
하이라이트된 텍스트를 사용할 경우
<a href=”mailto:?subject=당신의%제목을%20여기에%20&넣으세요&body=당신의%20본문%20내용을%20여기에%20넣으세요.”>메일을 전달해보세요!</a>
관련 자료:
- 8 Tips To Make Your Nonprofit’s Emails More Clickable / blog.techimpact.org(2014-03-24)
- 오바마 이메일에 숨겨진 과학 / ChangeON.org(2013-01-11)
- 보기 좋은 링크가 클릭하기도 좋다? 페이스북에서 클릭율을 높이는 5가지 방법 / ChangeON.org(201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