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캐너스지원팀 소개 
안녕하세요! 쿠킷 2기의 김한울입니다. 제가 활동한 아이캐너스지원팀을 소개 드립니다. 저희는 지난 해 8월부터 올 2월까지 약 6개월간 소리아카이브 기획특집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저희 팀 멤버들을 소개시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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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 아이패드를 보고 있는 사람이 바로 기획과 개발을 주로 담당 했던 저 김한울입니다. 바로 그 옆에 귀여운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는 친구가 저와 같이 개발을 담당한 주샛별 쿠킷입니다. 그리고 주로 기획 업무를 담당했던 맨 왼쪽의 조은비 쿠킷까지 해서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어떤 활동을 진행 했는지는 아래에서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앱개발을 위해 멘토와 함께 달려갔던 지난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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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활동에 대한 소리아카이브와 앱개발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 저희 팀 멘토인 배장훈님을 만났습니다. 배장훈님은 쿠킷의 멘토이자 다음세대재단의 개발자로 활약하고 계신답니다.^^  멘토님과 저희는 거의 2주에 한 번 정도로 아주 자주 만나며 쿠킷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밥도 함께 먹었답니다. 자주 만났지만 팀원들이 모두 나온 사진이 없는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모두 열심히 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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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은 소리아카이브 스페셜앱 제작을 위해 끊임없이 회의를 하고, 회의를 하고…또 회의를 했습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그 증거! 기획, 개발과 관련된 부족한 지식들을 공유하고 또 공부하고 난 후, 맛있는 음식들로 든든히 배를 채우며 서로의 활동을 피드백하는 자리를 종종 마련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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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을 마친 저희는 본격적인 앱제작에 들어섰습니다. 저희 팀이 기본적으로 자바나 안드로이드 쪽은 개발 경험이 있었지만, iOS 어플리케이션 개발에는 실질적인 경험이 없어 처음에는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저희 멘토님이신 장훈님께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답니다. 사진 정 중앙에 저희 때문에 머리를 싸매고 있는 분이 바로 배장훈 멘토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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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님은 프로젝트 진행과정에 있어 저희 팀의 구세주나 마찬가지였던 분이셨습니다. 또한 저희가 작업하는 데 노트북이 부족했는데 재단에서 대여를 해주셔서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재단에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 이리하여 탄생한 소리아카이브 스페셜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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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는 사진이 저희가 6개월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소리아카이브 기획특집 ‘제주올레 스페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세부적인 컨텐츠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기존의 소리아카이브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을 통해 제공 중인 제주올레 서비스를 iOS 어플리케이션을 별도 제작한 것입니다. 
무엇보다 플립보드 형식의 UI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편리하게 컨텐츠를 볼 수 있도록 만들었고, 각 페이지마다 해당 올레길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플레이어를 만들어 유저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디자인이나 세부적인 기능에 부족함 점이 많고 iOS 앱스토어의 엄격한 심사과정으로 인해 앱을 최종 등록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iOS 앱개발에 대한 기초지식이 거의 없던 저희가 무언가를 해냈다는 것 자체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 아이티캐너스지원팀 활동소감 
지금까지 저희 아이캐너스지원팀의 쿠킷 활동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각 팀원들의 소감을 끝으로 전하며 활동후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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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울: 쿠킷 활동은 저에게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많이 가르쳐 주었습니다. 다양한 직군에 있는 멘토님들의 특강을 통해 신문 기사나 책을 통해서 흔히 들을 수 없는 값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직접 개발을 함으로써, 제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되었고, 개발자가 얼마나 힘들고 또 노력이 많이 필요한 직업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좋은 기회를 주신 다음세대재단에 감사 드리며, 더욱이 주원님, 장훈님!! 반 년동안 부족한 저희들 도와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주샛별: 6개월간의 쿠킷 활동이 끝났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대부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제가 모바일앱에 관심이 많아 참여를 잘 하고 싶었지만, 주변 상황이 그러지 못해 많이 참석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어플을 함께 만들면서 멘토님, 그리고 다른 쿠킷 친구들과 친해지고 할 줄 아는 것도 늘어가서 좋았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주원님, 장훈님, 함께 활동한 은비, 그리고 우리 팀장 김한울 쿠킷 모두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많이 느끼고 배웠고 좋은 친구 동생들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 조은비: 처음으로 해 본 대외활동인 쿠킷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팀 활동 이외에도 DevOn 컨퍼런스 참여와 배장훈 멘토님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또한 ChangeON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사회에 이런 비영리 단체도 있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제 꿈을 좀 더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고 멀리 있어서 많이 활동하진 못했지만 쿠킷에서의 활동과 만난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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