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흩날리던 4월 12일,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하셨습니다.
바로 전국 8도에서 올라오신 체인지온@ 파트너 분들입니다!^^
2016년, 성공적인 체인지온@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새벽부터 먼 길을 지나 다음세대재단을 찾아주셨습니다.
열기 가득한 기획워크샵 현장을 소개합니다.
이번 워크샵은 2016년 체인지온@
1차 기획안을 정리해 와서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올해 체인지온@ 파트너는
진주 경남과학기술대학교(GNTECH), 대전 청년 코워킹 스페이스 벌집, 부산 미디토리, 청주 생활공동체 공룡
총 4개 단체입니다. 광주 뭉치 컨소시엄의 멤버이자 문화행동샾 대표이신 정민기 관장님도 자리를 함께해주셨는데요,
2016 체인지온 컨퍼런스가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체인지온@ 파트너 분들께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가장 먼저 진주 GNTECH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5월에 체인지온@의 첫 시작을 알리는 만큼,
빅데이터와 크라우드펀딩을 주제로 열심히 발표를 준비해오셨습니다. 발표가
끝나면 다른 파트너 분들이 나서서 피드백을 주시기도 하고,
도움이 될만한 다른 비영리 단체를 소개해주기도
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맛있는 도시락을 먹고 이어진 발표시간, 대전 벌집의 발표 모습입니다. 벌집은 작년 대전 체인지온 컨퍼런스에 참여한 후
올해 처음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그런만큼 먼저 벌집과 ‘공유공간’을 소개하며
마을을 공동의 작업으로 만들어나가는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발표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비영리’와 ‘미디어’라는 큰 틀 안에 있는 열정만큼은 모두 최고였습니다.
부산 미디토리는 비영리 단체가 변화를 지속하는 방법을 브랜드, 데이터, 디자인, 미디어 네 개 키워드로 나누었습니다.
청주 공룡은 변화하는 미디어와 존재 이유, 방향이라는 주제를 잡고
발표했습니다.
발표가 모두 끝난 후,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날이 흐렸지만 파트너 분들의 표정이 모두 밝아 보이네요! ^^
6시간에 걸친 시간이 금방 지나갈 만큼 열정과 따뜻함이 넘치는 기획워크샵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파트너 단체들이 컨퍼런스를 개최하기까지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만,
이
날 얻은 기운으로 모두 성공적인 체인지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디어가 비영리 단체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퍼뜨릴 수 있도록,
2016년 체인지온@을
기대해 주세요 😀
대전 코워킹 스페이스 벌집 https://www.facebook.com/birlzip.me
부산 미디토리 http://www.meditory.net/
청주 생활공동체 공룡 http://blog.jinbo.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