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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재단이 미디어/커뮤니케이션기금을 통해 지원한 “제2회 인디애니영화제 다락”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래는 홍보자료입니다.

국내의 다양한 인디 애니메이션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온라인 영화제 다락多樂이 올해로 제 2회를 맞았다.

4월 28일 그 막을 여는 다락多樂은 5주에 걸쳐 최봉수 감독의 <아기펭귄이 우울증에 걸렸어요>,  이한아 감독의 <호흡> 등을 포함하여 총 32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은 주로 다락 웹사이트 www.darakfest.com에서 이루어지며, 일부 작품은 다음 유스보이스와 싸이월드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작은 별도의 관람료 지불이나 회원가입 없이 온라인상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디애니영화제 다락多樂의 특징은, 상영작품들 대부분에 작가의 동의를 얻어 작품의 유연한 사용을 보장하는 CCL(Creative
Commons Licence)를 채택하여 저작권 보호와 작품의 자유로운 비영리적 사용을 동시에 보장한다는 점이다.


히 CCL의 옵션 중 동일조건 변경허락을 채택한 작품의 경우에는 작품을 자유롭게 변경하여 비영리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영화제 기간 동안 동일조건 변경허락을 채택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UCC를 만드는 다락 사운드트랙 페스티벌도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디애니영화제 다락多樂은 영화제 상영기간 동안 감독들의 인터뷰와 유명 블로거들의 애니메이션
리뷰를 담은 웹진 데일리 다락을 발행하는 등, 다채롭고 즐거운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인디 애니메이션의 만남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디애니영화제 다락多樂은 다음세대재단, 다음커뮤니케이션, 싸이월드 스테이지,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젊은문화창작자들의프로젝트기획단 뭉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