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정보인권에 대한 수준을 측정해 볼 수 있는 지수가 개발됐다.
함께하는시민행동은 다음세대재단(daumfoundation.org) 후원으로 전문가 4명과 함께 1년간의 연구끝에 정보인권지수를 개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정보인권지수란 정보화시대의 인권감수성 척도로 개인 스스로 정보인권에 관한 의식을 스스로 측정할 수 있도록 하여 인터넷 정보소통 과정에서 인권 의식을 향상 시키고 권리 향유에 맞는 책임성 증진을 위해 만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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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권지수는 ‘프라이버시’,’저작권’,’표현의자유’,’정보접근권’, ‘이용자권리’ 등 5개 영역의 인권 분야 20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인터넷(www.action.or.kr/inforight/jisu)을 통해 간단히 측정해 볼 수 있다.
측정을 하면 점수를 합산하여 5단계 이모티콘(*^^* ^0^ ^^; T.T @.@)으로 표현된다. *^^*가 가장 높은 수준을, @.@이 가장 낮은 수준을 의미한다.
아이뉴스24 / 백재현기자 bri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