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것은 설레는 일 같습니다.                                                                  

재단에 새로운 얼굴을 들어왔습니다.
바로  아이티캐너스의  서혜승님입니다.

앞으로 다이나믹한 아이티캐너스의 크고작은 일들을 함께 할 혜승님,
여러분께 혜승님을 소개합니다.
                                                                                                      

Q.안녕하세요? 혜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릴게요.

A.  네, 안녕하세요? 다음세대재단에서 이번 여름부터 함께 일하게 된 서혜승입니다. 

     코발트 블루와 샤갈 그림을 좋아하구요. 여행과 운동, 요리하기 등등을 즐겨합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우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재단과 인연을 맺게 된 걸 뜻깊게 생각합니다.

Q. 그렇다면 재단과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셨나요?

A.   올 봄에 우연히 아이티캐너스 사업팀 채용공고를 보고 되었어요.

      저는 IT 기술을 통해서 의미있는 사회변화를 만들어내는 일에 관심이 많은데, 

      아이티캐너스가 바로 그런 일을 하는 기관 중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IT can us ! 이름부터 멋있잖아요. 그래서 바로 지원하게 되었고,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되었네요. 

Q. 재단에서 두 달 여간 근무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A.   재단은 여러가지 면에서 재미있는 조직같아요. 특히 아이티캐너스에서 일하는 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죠.

      여러가지 사회 사업들을 직접 기획하기도, 중간에서 다른 기관들을 지원하기도 하죠.

      그만큼 다양한 배경을 지닌 많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는 뜻이거든요.

Q. 아이티캐너스의 여러가지 일들 중 특히 어떤 게 제일 기대되세요?

 A.  우선은 9월에 가장 먼저 있을 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이 기대되요.  

      이번 캠프는 특별히 5주년 기념으로  제가 사랑하는 섬  제주도에서 진행되어서이기도 하지만,

      소문으로만 듣던 그 열띤 캠프 현장을 빨리 보고 싶거든요.

      개발은 잘 모르시지만 사회문제 해결방법을 진지하게 고민하시는 제안자분들과

      평소에 개발과 디자인에 몰입하시지만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어하는 개발자, 디자이너분들이

      캠프를 통해 협업한다는게 정말 멋진 일인 것 같아요. 


Q. 앞으로 재단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 말씀해주세요.

  A.   제가 좋아하는 시 구절이 하나 있어요.

        “ 내가 이 숲 속에 갇힌 것은 오랜 숙고 끝에 자유로운 생활을 원했기 때문이다.

        삶의 정수를 깊게 그리고 끝까지 음미하며 살고 싶다.”

        삶은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재단은 사회를 성숙시키는 곳인 동시에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 또한 성장시킬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의미있는 고민들을 함께 하면서 지금처럼 작지만 큰 변화들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미션 하나 드리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할게요. ‘다음세대’로 4행시를 지어주세요 ~

A.   흠, 어렵네요.. 한 번 해볼게요 .운을 띄워주세요!

다!  다음세대를 먼저 준비한다면
음!  음지도 두렵지 않겠죠.
세!  세상의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대!  대비한다면 문제없겠죠.다음세대재단 화이팅 !!

앞으로 다음세대재단에서의 혜승님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혜승님 화이팅!!  다음세대재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