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날린 뒤 초록빛으로 뒤덮이는 4월의 끝자락입니다.
봄의 정점에 있는 4월을 맞아 소리아카이브에서 기획특집 콘텐츠를 마련해보았습니다.
한국에서 미디어 교육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미디어 교육자의 역할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특집에서는
미디어 교육에 대한 많은 고민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할을 해 오셨던 두 분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대한민국 1세대 미디어 교육자 원용진, 김춘아
선생님인데요,
미디어 교육에 입문하게 된 계기,
미디어에 대한 생각, 주요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아카이빙되어 있습니다.
소리아카이브에서 전해드리는 콘텐츠가 봄볕처럼 따뜻하면 좋겠습니다. ^^
# 미디어 교육자 1세대 원용진, 김춘아
원용진 교수님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방송, 문화연구, 미디어비평 등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한국언론정보학회장을 역임하셨고, 미디어와 문화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문화운동가이기도 합니다.
김춘아 선생님은 7년간
청소년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셨고, 프랑스의 미디어 영상센터에서 공부하신 후,
조직리더들을 대상으로 사람이라는 미디어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조직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셨습니다.
이후 빈곤층 주민을 대상으로 ‘사람이 가장 훌륭한 미디어다’라는 가르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디어 교육자 1세대의
뜻깊은 통찰을 소리아카이브에서 확인해보세요!
–> [기획특집] 미디어 교육자
1세대 – 원용진, 김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