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제로 세계 유명 인사/전문가들의 짧고 다이내믹한 18분 이내의 발표로 알려진 TED 컨퍼런스는 “Ideas worth spreading” 이라는 표어로 아이디어를 확산시키기 위해 강연 동영상 수백개를 무료로 공유해왔습니다. 그 중 비영리와 비영리 미디어 관련 동영상 10개를 뽑아 봅니다. 동영상 플래이어에 View subtitles 링크를 누르면 한글 자막을 볼 수 있습니다.


원문은 ChangeON.org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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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너선 지트렌: 임의적 친절 행위로서의 웹

세상이 갈수록 덜 친절해지고 있다고 느끼시는가. 사회이론가이자 하버드 대학교 법학 교수인 조너선 지트렌이 반론을 한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인터넷은 수백만의 사심 없는 친절, 호기심과 신뢰로 구성되어 있다.


2. 에반 월리엄스: 트위터 사용자들로 부터 배운 것들

트위터는 아주 짧은 메세지와 즉각적인 만족감이 있는 소규모 무리의 라이프캐스팅으로 통신수단을 바꾸었습니다. 트위터 창업자 에반 윌리엄스는 사용자들로 부터 배우고, 사용자들이 그의 비지니스를 앞으로 이끌어 나갔던 방법들에 대한 놀랄만한 것들을 공개합니다.


3. 래리 레식: 리믹스의 재검토

TEDxNYED에서 왕년의 “젊은 공화당원” 래리 레식 교수가 민주당원이 공화당으로부터 저작권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다소 보수적인 점들을 역설한다. 리믹스 문화에 대한 놀라운 시각을 듣게 된다. 래리 레식은 하버드 대학 교수이고, Creative Commons의 창시자이며 디지털 저작권 전문가이다.


4. 캐써린 풀톤: 자선사업의 미래

Monitor Institute의 대표인 캐써린 풀톤은 이 강의에서 자선사업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봅니다. 협업과 혁신이 보통 사람들로 하여금 큰 일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비록 돈이 부족할지라도. 대중 주도의 다섯가지의 실질적인 자선사업을 예로 들면서, 그녀는 새로운 세대의 시민 지도자를 찾습니다.


5. 팀 브라운: 디자이너들은 더 큰 생각을 해야한다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인 IDEO의 대표 팀 브라운은 지금의 디자이너들이 우리 사회의 보다 큰 문제들을 고민하는 대신에, 깔끔하고 이쁜 물건들을 만들어 내는 것에만 너무 집착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디자이너에게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참여하는 디자인적 사고로의 전환을 역설합니다.


6. 알렉시스 오헤니언: 소셜 미디어에서 뜨는 방법

집단지성 뉴스 웹사이트 Reddit.com의 창업자 알렉시스 오헤니언은 속사포처럼 이어지는 4분 간의 강연을 통해 한 마리의 혹등고래가 인터넷 스타로 부상하기까지 일어났던 우화같은 일화를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미스터 스플래쉬 팬츠 일화는 페이스북 시대의 문화 전도사들과 마케터들에게 긴요한 병법을 가르쳐줍니다.


7. 클레이 셔키: 인지 잉여는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 것인가

NYU 교수이자 “끌리고 쏠리고 들끓다”의 저자인 클레이 셔키가 “인지잉여”, 즉 우리들이 우리에게 있는 여분의 사고능력을 통해 함께 공유하는 온라인 작업들에 대해 살펴본다. 우리가 위키피디아를 편집하고, 우샤히디에 포스트를 올리며, 고양이 짤방을 만드느라 바쁘다는 것은, 더 낫고 협력적인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8. 데렉 시버스: 운동이 일으키는 방법

인디 음악 사이트 CD Baby의 대표 데렉 시버스는 어떤 놀라운 동영상을 통해 실제로 운동이 어떻게 일어나게 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힌트: 혼자서는 할 수 없다.)


9. 수가타 미트라: 테크놀로지와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교육

육과학자 수가타 미트라가 교육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에 도전합니다. 최고의 선생님들과 학교들이 그들을 제일 필요로 하는 곳에 없다는 사실 말입니다. 뉴델리,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거쳐 이탈리아에 이르는 실생활에서의 실험에서 그는 아이들이 스스로를 감독하며 월드 와이드 웹을 사용할 수 있게 했고, 교육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완전히 뒤바꿔놓을 결과도 보았습니다.


10. 스티븐 존슨: 좋은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가

사람들은 종종 자신들의 생각이 “유레카!”와 같은 순간에 떠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베스트 셀러 과학 작가 스티븐 존슨은 역사적으로 봤을 때 꼭 그렇지는 않다고 설명합니다. 그의 소개에 따라 런던의 커피 전문점에서 접할 수 있는 “유동적인 네트워크”에서 찰스 다윈의 길고도 느리게 찾아온 영감을 지나 현재의 초고속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멋진 여행을 떠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