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png

다음세대재단,

비영리단체의 미디어 소통을 위한
‘제 1회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ChangeON 개최’

‘비영리단체와 미디어, 두 가지 키워드를 놓고 국내 최초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비영리 공익재단인 다음세대재단(www.daumfoundation.org)이 비영리단체의 미디어 소통을 위한 ‘제1회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ChangeON’을 오는 12월 12일(금)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영리단체들이 어떻게 하면 미디어를 잘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모색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비영리단체 관계자 및 기업사회공헌 담당자, 언론인 등 약 300명이 참여하여 미디어와 공익적 가치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창의적인 생각들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제1회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ChangeON에서는 ▲이슈, 메시지, 커뮤니케이션 ▲참여, 공유, 개방의 웹 2.0과 비영리적 가치 ▲IT기술의 사회적 가치 ▲인터넷 기업과 비영리단체의 만남 이라는 각 4가지 주제아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Creative Commons Korea)의 윤종수 판사, PR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 인컴브로더의 손용석 사장, 정재승 KAIST 교수, 김현우 EBS PD를 포함한 다수의 강연진이 참여하여 그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들인 Daum, NHN,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참석하여 비영리단체들과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 및 고민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비영리단체의 미디어 활용 실태에 관한 조사연구 결과가 국내 최초로 발표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비영리단체들이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대중과 소통, 공유하기 위해 어떤 미디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은지, 필요한 지원사업이 무엇인지 그 지침을 마련해줄 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를 주최한 다음세대재단의 문효은 대표(겸 다음 부사장)는 “다음세대재단은 비영리단체들을 위한 IT종합지원센터인 ‘아이티캐너스’를 만들고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IT관련 기술 및 기금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그 일환 중 하나인 이번 행사를 통해 비영리단체들이 Web 2.0 등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추어 대중에게 그 가치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세대재단은 새로운 기부 문화 창출과 사회 공헌을 위해 ㈜다음커뮤니케이션 주주, 임직원들이 스톡옵션, 주식 등을 기부해 2001년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21세기 다음세대들이 다양한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창조적인 활용이 가능하게 기회를 열어주자는 취지 아래, 미디어 & 커뮤니케이션, 청소년, 문화다양성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세대재단은 올해를 시작으로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ChangeON’을 매년 개최할 계획이며, 행사 다음날인 13일에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누구나 발표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컨퍼런스, ‘바캠프 서울(Barcamp Seoul)’을 잇따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세대재단 홈페이지(www.daumfound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첨부 : 보도자료 파일 [보도자료]비영리미디어컨퍼런스ChangeON.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