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살아남기 (1,2.3) 누구를 위해 글을 쓰는가?
1. 누구를 위해 글을 쓰는가?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가독성이 뛰어난 글은 어떤 것일까? 아래 재미있는 예가 있다. 멜빌(Herman Melville)의 모비 딕(Moby Dick)에 나오는 첫번째 문단이다. " 내 입 안 가득 우울한 공기가 가득찰 때마다, 내 영혼 깊숙이
인터넷에서 살아남기 연재를 시작하며
벌써 4년 전의 일입니다. 한 단체에서 웹기획을 담당하고 있을 때 사무처 내에서의 장기적인 웹전략에 관한 논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작성한 글이 있었습니다. 그 글을 다시 꺼내보았습니다.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 사이에 웹이라는 공간에는 수많은 변화들이
오픈소스SW 역사 박물관 ‘ohloh.net’
오픈소스SW는 여럿이 함께 만드는 SW다. 능력만 된다면 누구든지 공개된 소스코드를 매만져 더 나은 SW로 성장시킬 수 있다. 오픈소스SW 가운데는 상용 제품도 있지만, 무료 SW가 더 많다. 소스코드 공개의 철학에 동감하는 사람들은 대개 이용자들도 무료로 SW를
간단하게 파일 공유하는 법 – 특히 대용량 첨부파일이 불가능할 때
올블로그에서 PaperinZ 블로그를 본 후에 시민단체들이 이용할만한 정말 괜찮은 웹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래 글을 보지 않고 PaperinZ 블로그 글을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아주 간단한 파일 공유 방법입니다. 요즘은 포털 사이트들의 웹메일 첨부파일 용량이 꽤 커져서
블로그와 시민운동(16) : 마지막 결론을 대신하여
미래의 사회에서는 개인의 힘이 점점 더 거세어질 것이나,현재는 이러한 개인들의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기반 자체가 없다. 우리는 이러한 생태계의 생성을 선도하며개인이 주체가 되는 사회에서의 참여의 장을 공급하며그들과의 신뢰관계 형성을 통해 정정당당한 미래를 열어나간다.위 글은 제가
블로그와 시민운동(15) : 풀뿌리 미디어로서의 블로그
블로그 포스트는 독자투고입니다. 블 로그는 풀뿌리 미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신문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독자투고를 알고 있습니다. 독자 투고는 미처 기사에서 다루지 못했지만 충분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독자의 글을 배치하는 공간입니다. 한겨레신문은 독자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