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관리 시스템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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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비영리 단체의 사이트를 방문했는데 분명 블로그는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뭐가 무엇인지 알아내기는 어려운 경우가 있으신가요? 이럴 경우에는 사이트가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에 기반한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ASP, JSP, HTML, Javascript, PHP, Flash 등 수도 없이 많은 이러한 용어들이 바로 여러분이 지금 모니터 앞에 보고 계신 홈페이지의 내부일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홈페이지의 제작을 IT와 관련된 전문업체들이 제작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개인 혹은 여럿이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사례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왠지 어렵게만 느껴지는 IT를 맛있고 쉽게 요리하여 비영리단체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쿠킷이 이번에는 CMS의 의미와 대표적인 도구인 워드프레스와 XE에 대해서 가볍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CMS란? 
컨텐츠 관리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는 CMS는 본래부터 있던 용어라기 보다는 CMS라는 말이 생긴 이후로 정의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어떠한 조직이나 단체, 개인이 온라인 상으로 데이터, 파일, 커뮤니케이션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한 활용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를 보시면 CMS가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의 검색통계를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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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는 CMS에 대한 인기가 조금은 식은 것 같죠?^^
하지만 CMS는 여전히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운영하는데 있어서 강력한 도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자료에 대해서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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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국내/국외로 사용량이 많은 CMS도구를 분류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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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최근 몇년산 워드프레스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CSM 도구입니다. 국내의 경우 XpressEngine이 여전히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서울시나 여러 기업들이 워드프레스를 많이 활용해 가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만약 사이트 구축을 위한 CMS도구를 선택할 때 어떤 것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해외에서 워드프레스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하게 말해 “요소의 여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의 사이트나 사용자의 경우 홈페이지를 보면 대게 텅 빈 느낌을 주거나, 꼭 있어야 하는 기능인 것 같은데 없는 경우가 많은 반면, 국내의 사용자는 어떠한 규격이나 형태가 정해져 있어야 만들기 편한 느낌을 줍니다. 이러한 시각의 차이 때문에 사용하는 CMS나 인기도가 다른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비영리단체에서 홈페이지를 제작한다면 어떤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음세대재단에서 지난 2010년에 행한 <비영리 조직의 디지털 미디어 이해 및 활용도 조사>를 보면 비영리단체들이 생각하는 홈페이지의 필요성은 단체와 외부 사용자 간의 소통, 그리고 내부 관련 자료 등을 보관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비영리 단체들이 홈페이지 제작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개발을 따른 전문인력의 부족과, 외주 시의 비용적인 측면 때문에 홈페이지 제작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개발에 대한 큰 지식이나 많은 비용 없이도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먼저 활용할만한 대표적인 CMS를 이해하고 
그렇다면 전문인력,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결국에는 컨텐츠 관리 시스템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홈페이지 제작 하거나 블로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두 가지 방법 중, 국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CMS 도구와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XpressEngine
아무래도 XE보다는 제로보드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겠죠? 제로보드의 확장판인 XE는 국내에서 제작된 CMS도구인데요. 프로젝트의 참여에 제한을 두지 않은 오픈 소스형 프로젝트입니다. 국내 사용자의 정서에 맞게 기본적인 기능이 내장되어 있고 변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개발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요구되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가 힘들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WordPress, Joomla와 같은 CMS처럼 스킨이나 플러그인의 종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아직은 발전적인 형태의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XE 참고 사이트
2. WordPress
WordPress는 국내에서 이용되어왔던 기간이 꽤 길지는 않지만, 다양한 커뮤니티와 행사를 통해서 현재까지 많이 활성화 되고 CMS도구 입니다. XE와는 다르게 해외에서 많은 활성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스킨이나, 플러그인 그리고 활용도가 꽤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XE처럼 필수기능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있지만 사용자가 나중에 addon 형식처럼 해주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 워드프레스 참고 사이트
** 만약 이 두 가지가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포털에서 제공하는 기본형 블로그나 티스토리와 같은 설치형 블로그를 이용해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 하는 SMLab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http://www.smlab.org/
지금까지 홈페이지를 제작하는데에 유용한 CMS 의미와 자주 사용되는 활용 툴 중 XpressEngine, WordPress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이외에도 다양한 CMS 도구들이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과 형태를 구성하기에는 국내 CMS와 같은 XE가 좋지만 WordPress도 조금만 다뤄보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단점을 잘 파악하신 후 배워서 만들어보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