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을지, 디자인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간편하게 인포그래픽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간단하게 인포그래픽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ChangeON.org에서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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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램(http://infogr.am/)이라고 하는 온라인 서비스는 누구나 무료로 인포그래픽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곳인데요. 인포그램 운영진의 블로그에 따르면, 인포그램은 세상에서 인포그래픽을 만드는데 가장 간단한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자평하고 있답니다.^^

인터렉티브한 인포그래픽과 차트를 몇번의 클릭으로 만들 수 있고, 웹게시물이나  블로그 포스트에도 넣기 용이하며 친구들과 공유하기도 쉽다고 합니다. 2012년 2월에 설립된 인포그램은 울디스 레이터츠(Uldis Leiterts)와 레이몬즈 케이즈(Raimonds Kaze)라는 사람에 의해 고안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저널리스트와 블로거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인포그래픽 생성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인포그램은 2013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더 넥스트 웹(The Next Web) 컨퍼런스에서 ‘최고의 스타트업’으로 지목되기도 할 정도로 떠오르는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사용 화면을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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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포그램에 접속한 후 계정을 생성합니다. 로그인을 하게 되면 기본 대쉬보드(Dashbord)화면이 나타나는데요, 크게 3가지의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아이콘은 새로운 인포그래픽을 작성하는 버튼이고, 두번째 아이콘은 내가 작성한 인포그래픽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무료로 활용 가능하지만 작성된 인포그래픽을 이미지 파일로 다운로드 하거나 비공개 링크로 공유하거나 하는 기능은 유료 계정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포그래픽 생성 화면에서는 6개의 디자인 템플릿을 활용할 수 있으며, 총 31가지 종류의 도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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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디자인 템플릿과 도표 모양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편집 화면이 제공됩니다. 편집화면에서는 데이터를 직접 수정할 수 있는 기능, 인포그래픽의 제목을 입력할 수 있는 기능, 추가 도표 생성 기능, 지도 표시 기능, 글상자나 사진 이미지, 영상 등을 삽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들을 활용해서 간편하게 인포그래픽을 작성할 수 있고, 작성된 결과물은 트위터, 페이스북, 핀터레스트 등의 소셜미디어에 공유하거나 블로그 등 웹에 글 작성시 임베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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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한번 인포그래픽을 만들어 볼까요?
먼저 여러분이 담당하고 있는 비영리 프로젝트와 활동에 관련한 통계표나 수치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 10주년 통계자료를 활용해서 인포그래픽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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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표로 되어 있는 이 숫자들을 인포그래픽으로 변환해볼까요? 유스보이스 10년간 만나온 청소년들의 숫자를 별로 표시해보거나 사람으로 표시해보니 아래와 같이 달라집니다. 연도를 선택하면 해당 연도에 맞게 별의 크기와 사람 숫자가 조정되어 보여지고, 커서를 올리면 구체적인 수치도 표시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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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만들어 본 결과물은 링크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링크: http://infogr.am/-10–237249773123/ >
그리고 아래와 같이 내가 작성한 글에 삽입(Embed)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MS의 오피스 2013을 활용할 경우 인포그램을 엑셀에서 바로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유스보이스 10주년 인포그래픽 엠베드 화면**
자, 인포그램의 기능과 활용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렸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만들어 보고 싶은 인포그래픽이 있으시다면 지금 한 번 실습해보시기 바랍니다. 인포그래픽과 관련해서는 ChangeON.org에 소개된 자료도 많으니 아래 관련 자료를 통해 참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딱딱해보이는 데이터와 표를 눈에 쉽게 들어오고 웹에서 활용하기 편리한 인포그래픽으로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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