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특강] 멀티 채널&기기의 시대, 비영리의 경쟁력 있는 컨텐츠 전략은?

다양한 소통 채널과 기기들이 차고 넘치는 시대, 그 속에서 비영리단체들은 어떤 전략을 택해야 할까요? 이런 분들의 궁금증을 풀어 드리기 위해 지난 8월 6일(수)에 유스보이스랩에서 박남호 이사의 <멀티 채널&기기의 시대, 비영리의 경쟁력 있는 컨텐츠 전략은?> 미니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박남호 이사는 다음세대재단 아이티캐너스의 전 팀장이자 지금은 Forum One Communications의 모바일 디렉터로 활동하고 계신데요. 여러 글로벌 사례를 통해 비영리 단체들이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컨텐츠 전략을 세우고 활용할 수 있을지를 알차게 정리 주셨습니다.

이사님께서는 먼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여러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제품들을 소개하며 비영리 단체들도 채널과 기기에 제한 받지 않는 컨텐츠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왔음을 언급했는데요. 여러
휴대기기들과 클라우드 서비스, 그리고 컨텐츠가 함께 맞물리면서 더욱 더 ‘소셜’해지는 세상의 면면을 살펴볼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 말씀 중에서도 특히 “기술은 항상 변하지만 사용자의 니즈는 변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인상 깊었었는데요. 컨텐츠가 어떤 기기에서 어떻게 활용 될지까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활용할 채널에 맞게는 가공할 수는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컨텐츠가 잘 공유될 수 있게 시각적이면서도 간결하게 작업하는 것이 핵심인 것이지요.

더불어 미국의 공영 라디오 서비스인 npr과 비영리 기관인 미국 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 등의 사례를 통해 사용자/관심자들에 따라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 전략과 시나리오를 소개해주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비영리단체들이 컨텐츠 활용에 참고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이메일 뉴스 작성툴인 메일침프(MailChimp), 온라인설문조사툴인 서베이몽키(SurveyMonkey), 웹로그분석툴인 구글 분석(Google Analytics) 등을 소개해 주셨답니다. 자세한 강연내용은 아래 슬라이드와 영상을 통해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