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확산되면서 엄지를 치켜든 “좋아요” 표시는 공감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엄지의 의미를 살려 지난 26일 부산에서는 비영리 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홍보와 채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체인지온@between이 개최되었습니다.

첫번째 세션명은 Design Yout Story입니다.

“Think locally, Act locally”란 주제로

업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이메일 활용부터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미디어 사례들에 대해

 CO-UP의 양석원 대표님이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어진 강연은 Slow walk  임의균 대표의 ‘관계 회복의 디자인’입니다.

단순히 미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공존할 수 있는 관계를 추구하는 디자인 이야기가

흥미 진진합니다!!

사전에 참가자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란 질문을 던졌습니다.

공감하고 소통하기, 행복, 낮은 시선 등등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현장에서는 어떤 의견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았을까요?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현장 투표도 진행되었답니다~

두번째 세션은 Find Your Voice란 제목으로

부산 지역의 커뮤니티가 직접 만든 채널들을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첫번째 문은 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라디오 시민세상’이 열었습니다.

이어서 엄마들의 생생한 육아 경험담을 담은 ‘Mom+1’이 소개 되었구요,

맛깔나는 스토리 전개로 참석자를 사로잡은 ‘바싹’의 이야기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배고픈 예술인의 배부른 소리’도 한번 나눠 볼까요??

마지막으로 음악이 어우러진 이야기!!!

‘인디야, 어택’의 발표와 멋진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강연이 다 끝난 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과, 시상,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상, 부산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유쾌하게 펼쳐진 체인지온@between 현장 중계였습니다.

곧 강연 자료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니,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