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은 원문은 ImpactSquare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영리 기관이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한다”함은 단순히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도구나 기술을 능숙하게 활용한다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보다 어떤 식으로 조직의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소셜미디어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관여하며, 관계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의 조직 문화적인 측면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비영리 소셜미디어 전문가인 Beth Kanter는 다음의 자가 진단 질문을 제안합니다.
듣기 (Listening)
- 소셜미디어 공간 상에서 사람들은 당신의 조직, 브랜드, 프로그램 그리고 이슈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 합니까?
- 당신의 조직이 검색이 되거나, 소셜미디어 공간에서 연결되기 위해서는 어떤 키워드를 입력해야 합니까?
- 들리는 피드백 목소리의 어감, 크기, 감정은 어떠합니까?
- 피드백 결과들 중 어디까지가 사실입니까? 개선시킬 수 있습니까?
- 피드백 중에 수정이 필요한 인식은 어떤 것입니까?
- 당신의 네트워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관여하기 (Engaging)
- 듣기를 기반으로, 청중들과 어떤 유형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까?
- 청중에게 질문을 할 필요가 있습니까?
- 정중하고, 친절하며, 도움이 될 수 있게 청중에게 응답합니까?
- 유용한 정보를 청중들과 공유합니까? (단순히 당신 조직의 컨텐츠가 있는 곳으로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 빠른 시점에서 청중들로부터 피드백을 구합니까?
관계형성 (Relationship Building)
- 청중들과의 접점은 무엇입니까? 단순히 모금을 얻어내기 위함이거나 인간미 없는 방식입니까?
- 당신 조직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슈를 다루는 영향력 있는 인물에게 보상을 합니까?
- 당신은 작은 일에도 좋은 방식으로 진정한 감사의 말을 전합니까?
—
관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