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SNS와 그 장점을 극대화해줄 수 있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우리 사회에 참 많은 변화들을 이끌고 있는데요. 웹을 넘어 모바일이 우리의 일상이 된 2012년 현재의 모바일 SNS 전망을 체인지온의 콘텐츠 파트너인 mushman님께서 정리해주셨습니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고자 하는 비영리 조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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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T아카데미 세미나에서 발표한 자료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발표 주제는 ‘2012년 모바일 SNS 시장 전망’입니다. 작년에 페이스북트위터, 그리고 구글플러스 등 소셜네트워킹 서비스가 소셜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제는 모든 웹서비스에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등을 연동하는 것은 기본 기능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든 웹의 소셜화’가 진행 중입니다.

이는 모바일에서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모바일 서비스는 유선웹의 확장이라는 개념을 넘어 모바일 전용 서비스가 속속 출시가 되고 있고.. 모바일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유선웹으로 확장해 가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이들 서비스와 경쟁하는 것은 별다른 의미를 가질 수가 없고.. 이들 서비스를 잘 연동하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는 서비스가 속속 출현하고 있습니다.

2012 모바일 전망.jpg

아래 발표자료는 소셜웹의 거대한 흐름을 모바일에서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인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정리한 것입니다. 30분이라는 짧은 발표시간으로 인해 많은 내용을 담지는 못했고.. 제가 모르는 부분도 많아서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새로운 서비스를 고민하거나.. 기존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장하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새로운 서비스를 고민하는 분들은 최근에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된 페이스북의 오픈그라프를 적절히 연동해서 모바일 전용 서비스를 개발해볼 것을 감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