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ChangeON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세션 1: [Value] 중심을 잡고 흐름을 타라
급변하고 있다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새롭고 낯선 미디어 서비스와 용어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생기고 있습니다. 따라가지 않으면 세상과 멀어질 것만 같은 기분에 마음이 급해지고 손발이 바빠집니다. 이러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로 비영리 활동을 해야 할까요? 아무리 변한다고 하지만 중심을 가지고 꼭 지켜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요?
미디어의 변화 속에서 “목소리” / 이중식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디지털정보융합과)
트위터, 스마트폰, 소셜게임 등 속속 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들에서 존재감을 갖기 위해서는 설득력 있는 ‘목소리’를 가져야 한다. 미디어의 역사적 배경과 흐름의 이해를 통해서 이러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어떤 이야기를 가져야 하며, 어떤 진정성을 가져야 하는가 살펴본다.
이중식 |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서울대학교가 신생 융합기술 분야의 창의적 인력 양성을 목표로 세운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디지털정보융합과 교수로 연구와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HCI(Human-Computer Interaction), 디지털 콘텐츠, 정보 구조설계, 사용자 경험과 관련된 광범위한 주제에 대한 강의와 학술 발표를 지속해왔다. 이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삼성 오픈타이드 Chief Creative Officer, 예일대학교 건축대학원 교수진으로 지냈으며 미국 예일대학에서 건축석사, 연세대학교에서 건축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Twitter: @joonle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