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덱(TweetDeck)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클라이언트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트윗덱은 본래 외부개발자에 의해 만들어진 서비스이지만, 현재는 트위터에 의해 인수된 상태인데요. 트위터와 페이스북, 포스퀘어 등의 다양한 SNS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PC와 태블릿PC, 그리고 스마트폰에서도 지원됩니다.

트윗덱의 장점은 칼럼을 통한 그룹관리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알람기능 등입니다. 팔로우 하는 사람들을 특정한 그룹으로 나누거나 해쉬태그로 칼럼을 추가해두면 업데이트 사항들을 한눈에 보기 좋습니다. 또한 다양한 계정을 등록하고 슬라이드바로 이동해가면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직관성도 매우 뛰어나며, 원하는 시간과 위치에서 실시간 트윗을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한글 검색이 지원되지 않는 다는 점과 사용 시 메모리 점유율이 높다는 점 등의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워낙 확장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트윗덱은 트위터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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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훗스위트(HootSuite)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서 설치하는 과정이 어렵다면 ‘훗스위트(HootSuite)‘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훗스위트는 홈페이지에서 이메일 주소를 통한 등록을 거친 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트윗덱과 비슷하지만 약간씩 차이를 보입니다.

먼저 Adobe Air 기반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지 않고, 이 덕분에 사용하기에 굉장히 가볍게 느껴집니다, 또한 트위터의 기본적인 항목들을 분석할 수 있는 통계 툴을 제공 하고 대부분의 브라우저에서 잘 작동된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더불어 RSS피드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과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그러나 별도의 프로그램이 아닌 브라우저용이다 보니 실수로 브라우저를 다거나 혼동할 우려가 있고, 실시간 알람을 받아 볼 수 없다는 점은 아쉬운 점이기도 합니다.

 3. 메트로 트윗(Metro Twit)

윈도우용 클라이언트 서비스인 메트로 트윗(Metro Twit)은 다른 서비스처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이 아닌, PIN값을 생성하여 로그인 하는 방식입니다. 메트로 트윗은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 깔끔하고 가벼워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트로트윗은 설치시에 Microsoft Net Framework의 설치와 가입을 위한 PIN번호를 필요로 합니다. 설치를 하고 나면 처음에는 비로그인 상태기 때문에 퍼블릭 타임라인만이 표시되는데요. 계정을 인증하고 나면 메트로 트윗역시 기본적인 기능은 다른 클라이언트 서비스와 유사합니다.

또한 다기능계정 지원 및 전체화면을 지원하고 알림기능도 지원합니다. 더불어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훗스위트처럼 사용하기에 가벼운 것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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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다계정관리가 가능하고 예약 트윗의 발송이 가능한 코트윗(Cotweet)도 추천할 만한 서비스입니다. cotweet은 체인지온에서 지난 1월애 소개해드린바 있는데요. 아래에 관련 자료 링크를 통해 코트윗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트위터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클라이언트 서비스’들을 살펴보았는데요. 각 서비스마다 장단점과 특징이 명확하지만, 기본적으로 트위터의 확장성을 넓혀주는 것은 같기 때문에 어떤 것이든지 선호하는 서비스를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트위터 클라이언트 서비스를 통하여 비영리의 트위터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더 확장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