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활용하는 개인과 기업, 단체 등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그 활용에 관한 시각적 자료인 인포그래픽(Infographic) 또한 많아지고 있는데요. 2011년 현재의 소셜 미디어 동향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될만한 인포그래픽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인포그래픽 이미지의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이미지를 본문에 넣는 대신 ‘바로가기’ 링크로 대신 했으니 직접적인 자료는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1.
올해로 창간 5주년을 맞은 ‘블로터닷넷’이 지난 2009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한국어 트위터 현황’을 분석하였습니다. 이 인포그래픽에는 우리나라 평균 이용자의 트위터 활용실태가 잘 나타나 있는데요. 평균 팔로잉과 팔로워 수, 멘션과 RT수, 언제 어디서 트윗하는 지에 대한 정보가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 아주 유의미한 자료입니다.
페이스북의 탄생에서부터 현재까지에 이르는 역사를 하나의 짧은 영상 안에 담은 인포그래픽입니다. 잠시 화면에 눈을 기울이시다 보면 페이스북이 탄생과 성장, 그리고 특징까지 한 눈에 아실 수 있습니다^^
–> 바로가기
3. 마케팅효과, 트위터가 나을까? 페이스북이 나을까?
BuySellAds.com에서 발표한 이 자료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중 어떤 것이 더 큰 마케팅 파워를 가지고 있는지를 인포그래픽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팬’이라는 개념때문인지,특정한 브랜드나 기관을 추종(Follow)하는 트위터 보다 페이스 북이 훨씬 더 큰 네트워킹 파워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만의 통계이기에 우리와는 좀 다를 수도 있지만, SNS의 힘이 점점 더 증대되는 이유를 살펴보기에 충분히 유익한 자료입니다.
–> 바로가기
4. 만약 소셜미디어가 고등학생이라면?
이 자료는 여러 소셜미디어 채널들을 고등학교 교실 속의 캐릭터로 의인화하여 각각의 특징을 흥미롭게 살렸는데요. 일례로 트위터를 ‘가십걸’로, 페이스북은 ‘대학 스포츠팀 대표선수’, 그리고 위키피디아는 각종 학문클럽에 소속된 지식의 ‘네로’ 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외국자료라 영어로 되어있지만 몇 개의 단어와 짧은 문장으로 쉽게 서술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소셜미디어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해보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자료입니다.
이 인포그래픽에는 우리가 그동안 잘 몰랐던 페이스북의 여러 사실들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호주의 법원에서는 법적 통보를 위해 페이스북을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나, 페이스북의 폭발적 인기에 따라 나타난 정신적 장애 현상을 심리학자들이 페이스북 중독장애(Facebook Addiction Disorder)로 정의했다는 사실 등은 매우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이 인포그래픽은 소셜 미디어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입니다. 이 인포그래픽에는 온라인 상에서의 대화 프리즘, 트윗의 순환도, 소셜 네트워크 세계지도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함에 있어 유용한 35가지의 인포그랙들이 풍성하게 담겨있습니다.
Search Engine Journal에서 발표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미국인들의 소셜미디어 활용행태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특히 각 소셜미디어들이 2010년에 비해 얼마나 성장했고, 전세계적으로 소셜미디어의 분포도는 어떤지에 대해 눈에 띄게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셜 미디어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인포그래픽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체인지온에서는 앞으로도 비영리에 도움이 될만한 여러 인포그래픽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련자료:
- 비영리 조직의 디지털 미디어 이해 및 활용도 조사
(연구조사, 데이터, 인포그래픽 다운로드) / 아이티캐너스 리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