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람과 비영리 조직의 연결에 있어 효율적 도구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소셜미디어, 조직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비영리 조직의 적극성을 드러내고 참여와 공유, 협업을 이끌어 내고 있는데요. 이러한 디지털 미디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 다음세대재단에서는 <비영리 조직 실무자의 디지털 미디어 이해 및 활용도 조사>를 지난 2011년부터 격년으로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2011년에 이어 지난 해에 전국 500개 비영리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의 인포그래픽을 공유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92.2%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며, 페이스북 평균 친구 수는 161.6명으로 나타남
- 디지털 미디어 사용 지식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53.4점, 특히 여성보다 남성, 보수 성향보다 진보성향 실무자의 미디어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
- 협업과 정보습득 등의 영역에 있어 협업용 미디어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으나, ‘기능에 대한 지식부족’으로 인해 필요하지 않은 미디어로 인식하고 있음
- 디지털 미디어의 효과적인 이용에 있어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가장 크게 나타남
미디어 이용현황에서부터 사용이유, 만족도 대비 사용하지 않은 이유와 교육의 필요성에 이르기까지, 자세한 연구 결과 및 결과데이터는 아래 인포그래픽과 아이티캐너스 사이트 내 리서치 페이지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자료:
- 아이티캐너스 리서치 페이지 / ITcanus.net
- [연구] 2012년 비영리 조직의 디지털 미디어 이해 및 활용도 실태조사 / ChangeON.org(2013-01-03)
- [인포그래픽] 비영리 조직 실무자의 디지털 미디어 활용도 조사 / ChangeON.org(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