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와 악성코드로부터 컴퓨터를 보호해주는 백신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무료로 쓸 수 있는 국산 백신 두가지를
알려드립니다. 모든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로부터 컴퓨터를 완벽하게 지켜주진 못하지만 어느 정도는 보호 장막을 쳐줍니다. 거기다가
무료잖아요.
알집, 알씨 등의 무료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사에서 출시한 알약이라는 백신인데요. 우선 이름이 마음에 드네요. 컴퓨터가 아플 땐, 알약으로 치료하세요라는 문구도 훌륭하구요.
다음으로는 안철수 연구소가 내놓은 빛자루인데요.
빛자루 회원등록을 하면 무료로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 치료와 그레이웨어 삭제/차단이 가능합니다. 단, 실시간 감시나 자동엔진 업그레이드는 유료입니다. (그레이웨어란 정상 소프트웨어와 바이러스 소프트웨어의 중간에 해당하는 일종의 악성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간혹 무료로 악성코드 치료해준다고 하는 프로그램 자체가 악성인 경우도 있는데요. 소개한 두가지 백신은 모두 믿을만하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