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블로거들 사이에 부쩍 늘어난 리본 달기, 주로 사회적 이슈나 캠페인을 알리는 데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 리본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사이트들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이미 아는 분은 많이 알고 계실 듯 합니다만… 포토샵이나 소스에디터 없이 웹페이지상에서 바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 간단한 리본 만들기에는 충분히 유용한 서비스일 것입니다. 다만, 한글을 쓸 수 없다는 중요한 한계가 있네요.
* 생성된 소스를 블로그 스킨 상단에 붙이시면 됩니다.
* 리본 제목은 알파벳으로만 작성해야 합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로 사이트에 방문해서 직접 만들어보세요. 생성한 리본 소스를 블로그에 넣을때는 스킨 소스의 <body> 아래에 붙여주시면 됩니다. (맨 아래 스크린샷 참고) 지금 액션툴즈 상단 오른쪽에 걸린 리본은 퀵리본으로 생성한 것입니다.
1. 퀵리본 (http://www.quickribbon.com/)
2. 프리 웹사이트 리본 제네레이터 (http://www.websiteribbon.com/)
※스킨 소스에 넣기
1. 예전에 함께하는 시민행동에서 인터넷상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푸른방패캠페인이란 걸 한 적이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에 동참하는 사이트에는 푸른방패 아이콘을 달아 표시하는 캠페인이었죠. 프라이버시 개념이 거의 초보적이던 당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캠페인이었죠. 이 푸른방패가 원래 시민행동에서 고안된 것인지, 다른 사례를 참고해서 만들어낸 아이디어였는지가 궁금해요.
2. 블루리본은 서구에서 여러 방면의 캠페인에 즐겨 활용되는 도구입니다. 위키피디아에서 다국어로 소개된 내용이 있긴 한데, 한국어는 설명이 별로 없어요. 누군가 블루리본 캠페인의 배경이라든지 역사라든지 소개를 해 주신 분이 어디 안계신지, 블로그든 기사든 서적이든 상관없어요.
3. 그래서 대체, 왜 “리본”인거죠? 그 산뜻한 디자인은 또 누가? 원래 옷깃에 다는 리본이었을텐데 웹으로 옮겨온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아시는 분은 꼭 알려주세요. 흑흑.. 궁금해. 만약 자료가 별로 없다면 언젠가 한번 써볼 주제로 남겨두어야 할 듯.